2013. 5. 24. 00:08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몇달전부턴가?
인터넷에서 많이 본 집
다들 칭찬글 일색이라 한번 찾아갔는데 맘에 들어서 두번이나 갔다는 이야기 ㅎ
첨 갔을땐 점심 지났을때여서 할랑
가운데 테이블, 좌우로는 철푸덕 가능한 방이 위치하고 있다는
순서는 틀리지만 우선 수육부터!
국물이 자박하게 깔린 수육...보기에도 아름답다
보기만 아름다운 건 아니고 맛도 훌륭...
아래깔린 국물도 괜춘괜춘하더라능
그래서 사리하나 청해 넣어보았는데
.......
구지 이럴 필요까진 없었지 싶었다 ㅎㅎㅎ
다음은 한우낙지!
갠적으로 불낙류를 너무 사랑하는터라 기대만발!
우선은 쉐킷쉐킷~(by 팀장)
매콤보단 달달한 맛이 더 부각되던 아이
입에 짝짝붙는 양념이라 뭐 나무랄데가 없던 ㅎㅎ
그래도 수육이랑 둘중에 하나만 시켜야 한다면 수육을 시키는걸로 'ㅅ'/
다음은 곰탕으로!(물론 내가 시킨건 특 ㅋ)
일반과 특이 있는데 가격이 매우 리즈너블하던~
근처의 하동*이나 여타 잘나가는 설렁탕집들과 비교하면 넙죽넙죽 절이라도 하고픈 마음
내포나 차돌..그런거 아니고 양지로 구성된 심플한 스탈
뭐 비줠보믄 아시겠지만 심상치 않은 고기라는 느낌이 퐉온다능
맛도 야들 + 고소한 고기맛이 만족감을 마구 불러준다능
(안에 들어가는 소면은 여타 면들보다 약간 두껍다는 느낌)
간장베이스인듯한 국물도
깔끔하니 참 좋은 맛이다.
(파 사정없이 부어서...)
(와구와구 먹어주자!)
(클리어!)
맛있는 수육과 합리적 가격의 곰탕을 만날 수 있는가게
평소 이쪽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믄 찾아가셔도 크게 실망은 없으실듯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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