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6. 01:02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잇힝~ 나랑 동갑이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번에 꽤 잘 먹고 나왔던 전주 콩나물국밥집의 또다른 강자
회사에서 그닦 가깝진 않으나 '점심보완계획'(...)에 따라 꾸역꾸역 도보 10여분 후 입장!
두 타입이 있다고는 하나
사실 전주가서 콩나물국밥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암턴 두 스탈중 맘에드는 방식으로 주문도 가능
잔반처리를 위해
이리 조금씩 덜어주는건 참 좋은듯
(수란도 주시고...)
(김은 프랜차이즈에서 직접 만드시는 듯)
먹기 좋게 잘라져 있으니
고마울따름!
남부시장식으로 주문한
콩나물 국밥 등장!
뭔가 허전하시다구욤?
그런데 오징어가 출동하믄 어떨까?
오!
징!
어!
니 비줠이 오징어...아 아니; 오징어 좀 시크하게(...) 부어주고 스타트
아...그전에
(이쪽에 국물좀 붓고 흡입해주는 센스 =_+)
깔끔한 첫맛
개운, 칼칼한 뒷맛에 이 푸짐함
(우웡~ 나는 인간***다!)
김을 얹어먹는것도 (약간 짜지긴 하지만)
나름의 풍미가 있어 좋다는
가볍게 클리어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훌륭한 점심메뉴
이렇게 점심은 보완(?)되었습니닭?
편육이나 바베큐 삼겹같은 안주틱한 메뉴들도 있으니
저녁에 식사겸 한잔하러 와도 좋을듯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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