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3. 00:55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한때 그리도 많이 전주를 다녔는데 콩나물 국밥을 먹은 적은 없었다는 함정 ㅋ
대신 베*랑을 죽도록 다녔지;
전주에서 유명한 집이 서울에 낸 분점인데, 뭐 지나가다 들렸다는
(춈 이른 점심이라...)
(조미김, 공기밥은 저 앞에서 걍 가져가믄 된다 ㅜ_ㅜ)
가격이 올랐음에도 아직 자비로운 느낌
.......울회사 근처가 넘 먹을게 없으니 나오기만 하믄 자비로워지고 막 ㅋ
(기본찬과 계란)
드뎌 등장한 콩나물 국밥!
역시 옵션을 사랑하는 남자답게 오징어는 추가(+1000원)
우선 조미김을 찟어서 계란위에 올리고
뜨거운 국물을 부어
후루룩 짭쫩
고추와 장조림 그리고 새우젓
장조림을 생각보다 짜던...걍 집어먹는 용도가 아닌 간 맞추는 목적인듯
(이렇게 적당히 올려주고...)
(쉐킷쉐킷~)
뭐 전주에서만 안먹어봤다뿐이지 콩나물 국밥이야 좋은 식사메뉴이니...
시원, 깔끔한 국물에 적당히 고추 좀 넣어주면 뒷맛 알싸하게 잡아주고...나쁘지 않음 ㅎㅎ
(콩나물도 부탁해서)
(마구부어 달려주기~)
(저도 사람이므니다...이리 먹음 배부름 '-')
요즘같이 추운 날 이렇게 따뜻하게 먹음 하루가 든든하던!
가격도 착하고 주차장도 넓으니 가끔 들려줘야겠다는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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