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6. 22:12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평소 존경의 마음을 담아 눈팅하고 있는
모 블록에 올라온걸 보고 리스팅해둔 집
부대찌개로 유명한 체인점의 이름도 연상되고...잊어버리진 않을듯 ㅋ
(깔끔하고 밖에서 보는 것보다 공간이 많던)
(기본찬류)
가장 스탠다드해보이는 흥부네 부대찌개 with 소세지햄(맞나?) 사리로
궈궈쓍
(뚜껑을 열면 아름다운 비줠이~)
(서서히 끓기 시작하고)
아래 깔린 양념 풀어주고 부글부글 익혀주기
(좋네 좋아~)
우선 라면과 소세지, 햄을 집어서...
소세지, 햄 모두 짭쪼름한 물건너온 아이들인듯 한데 맛좋드라
(쫄여가면서...)
뭐 하나 튀지 않는 균형잡힌 국물인데
햄이 간이 쫌 쎈데다 추가까지 했더니 꽤 짭쪼름해지던...
나쁘다는게 아니고 내몸이 탄수화물을 더 원해서..ㅎㅎㅎ(라지만 이날 구미에서 저녁약속(...)이 있어 한공기로 만족)
(아...저기에다 밥 비비믄...*_*)
꼴
깍
(당근 클리어)
맛 괜춘한 부대찌개 집
소싯적엔 신촌의 구*를 자주갔드랬는데...(*병 부대찌개는 안좋아했음)
아...이제 그집도 없어진거 같고 세월만 무상하구나 허헛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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