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

2012. 5. 19. 21:15dducfu's table/쭝꿔푸드

 

 

 

사대문 안에서 짬뽕으로 유명하다는 곳

 

송탄의 영빈*(그럼 홍대 *마두?)하고는 친척관계시란 얘기가

 

 

 

 

 (ㅎㅎ 학교다닐땐 이과두주 가끔 마셨는데)

 

지금 마시라고 하믄 기절할듯...

 

역시 연태 짜응?

 

 

 

 

마침 저녁 식사시간이라 손님 대봑

 

나올땐 대기 줄도 있었심

 

 

 

 

기본템

 

그나저나 짜장면 먹을때 이외엔 단무진 땡기지 않는다능...

 

 

 

 

고기튀김이 있어서 시킬라고 했지만

왠지 달달한 소스도 먹고 싶길래 탕슉으로 주문

 

 

 

 

소스는 따로 달라 청하고...

 

안달고 슴슴해서 좋은데 젊은피(?)에겐 그닦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능;

 

 

 

 

바로 튀긴 고기튀김

 

아그작아그작 씹어먹음 좋다는

 

 

 

 

두명이라 많이는 못먹겠고..

 

그래도 거어코 짬뽕 곱배기로 시키고 마는건

 

못말리는 나의 식탐 덕분? ㅎ

 

 

 

 

(면발은 약간 가는편)

 

바로 만드시는 거라 야채가 아삭하니 숨이 안죽어 있어서 좋드라

 

 

 

 

국물은 불맛나거나 진득한 스탈은 아니고

 

깔끔/맛깔나는 스탈

 

본격파 짬뽕을 추구하는 분들도 그런 짬뽕이 부담스런 분들 모두에게 어필할 만한 중용의 맛이랄까?

 

 

 

 

(클리어!)

 

실은 내가 아니고 내앞의 모 님이 흡입하셨삼 ㅎ

 

결론적으로 괜춘했던 중식집

근처의 회사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리란 생각이 절로들던

 

나중엔 짬뽕밥을 먹어보고 싶드라

 

 

 

 

(간만에 끄레마에서 한잔...)

 

7월의 인위적(?) 연휴를 이용한 외출계획중

 

근데 돈도 없고...이번엔 혼자가는게 왜케 외로울것 같은 느낌이 들지 ㅠ_ㅠ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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