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6. 00:04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뭔가 '곰탕강조기간' 같았던 한주
(이집가고 담날 현백에 ㅅㅎㄷ갔던 ㄷㄷㄷ)
회사에서 걸어가긴 춈 애매한데 그래도 함 먹고싶어서 궁시렁대는 K모씨와 찾아가 본!
주차장 넓드라! 맘에듬
얼레벌레 핸들잡은지 10년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나갈땐 주차걱정;
(여름엔 많이들 이용하시겠지만 지금은...)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냉기가 몸에 배겨...
거두절미하고 곰탕타임!
같이간 K모씨는 내 청(?)을 거절하고 일반을 주문
그러나 난 그를 말리지 못했다...
돈내는건 그쪽이니깐 우헤휏
(역시 심플하게 즐기는 국밥류답게 반찬도 단촐)
얻어먹는거니 본인은 특으로...
응?
사태(양지?) + 머릿고기 + 차돌박이로 구성된 라인업
국물은 깔끔하니 추운날 먹기는 괜춘괜춘했다.
(고기는 간장에 춈 찍어가며...)
저녁에 수육 + 면사리도 궁금하기는 하지만
이젠 *페셜K와 함께해야하니.......OTUL
(잘먹었다)
(밖에 나옴 이런 예술작품도...)
오오오-
(담에 동경가거들랑 서양미술관이나 다시 구경하는걸로)
점심에 먹는 메뉴중 곰탕은 가격이 나름 하시는 분이다보니..
근처의 ㅎㄷㄱㄷㅊㅈ이라던가 담 포슷힝에 나올 ㅅㅎㄷ과 비교함
착한(?)가격에 괜춘한 곰탕을 선사해주시는 곳
요즘같은 추운날 걸어가긴 힘들고, 날 풀리면 슬슬 산책겸해서 국물한사발 마시러 가야겠다~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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