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김치찌개

(그나저나 체인점인거임?)

이 동네에선 그럭저럭 알아주는 집
뭐 이동네 답게 발렛파킹도 기본

(점심보다 약간 이른시간이라 춈 한산)

식사시간엔 정신이 없다 @_@

(흠 자비로우신 말씀...)

근데 추가까지 하기엔 용량이 춈 부족해서;

(라면반개가 인상깊다...)

뭐 혼자오는 사람들을 위한 배련가?

(주문과 동시에 비체속도로 나오는 김치찌개)

버너 자체가 화력이 좋은 타입이라
맘에 들더라는

(당근 고기사리 추가하고)

익혀서 안에 넣어나오는 장호왕곱창과는 다른 분위기

(구색용 기본템들..)

(바글*10)

(부글*10)

입속에선 침콸콸 -ㅠ-

일단 시식

뭐 첫느낌은 '가볍다..' 정도?

국물이 깊은맛이 있다거나 하드한 스타일은 아니라는

(뭐 계속 끓여가믄서...)

뭐 특별히 맛나다고 하기엔 뭐하지만
그래도 고기도 섭하지 않게 들어간(고기사리 시켰으니!) 깔끔한 느낌의 찌개라고나 할까

약간 시큼한 맛과 어우러져 나쁘지는 않았드랬다.

(아무튼 클리어...)

(수많은 연예인들의 사인. 다들 아시는 것처럼 이런게 맛을 보증해주는건 아니고...위치가 위치다보니 많이들 찾는듯)

뭐 본좌가 맛집블로거도 아니니 뭐라 얘기하긴 그렇지만
걍 평범한 김치찌개라고 해야할지..

특별히 찾아가서 먹을정돈 아니지만 구지 찾아서 먹었다고 후회할 정도는 아닌 느낌이랄까?
(뭔 소리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