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5. 14:58ㆍdducfu's table/쭝꿔푸드
그래도 이쪽지방 왔으니 딤섬은 춈 먹어야 할꺼 같아서...
어딜가볼까 한 10여초 고민하다 고른 곳
푸티엔의 끝짜락...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으리으리하던
(7이 좋아졌어도 역시 ㅎㅎㅎ)
글고보믄 여기도 본점은 홍콩
예전에 침사추이에 있는데 혼자갔는데 결혼 피로연 중(대관하신듯)이라 쓸쓸히 나왔던 기억이...
(여긴 대기하는 곳)
엄청 넓은데 그럴필요가...했는데 진짜 대기하드라
사스가 대륙
안은 커다란 홀로 되어있던...
(뭔가 대박 럭셔뤼한 분위기?)
(차 나오는 그릇도 머쩡...)
여긴 그래도 메뉴가 사진으로 되어있고 해서
주문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듯
암생각없이 마구마구시키고
이젠 겸허히 음식을 맞이할뿐...
얼마시킨지는아랠보시믄압니다
우선 근래 좋아라하는
무떡과
(색감이 대략 그지...조명이 이상해서 어쩔 수가 없다 ;ㅁ;)
(이동네 특유의 달달이 바베큐도 시키고 ㅎ)
담은 파인애플빵
잘라주는줄 알았더니 그냥 두고 가기에 알아서 짤라서 버터끼워먹음
고칼의 스윗함이란 +_+
다음은 쭈욱 사진으로
넘많이 시킨데다 중복되는 것도 있넵;
아마 하가우가 먹고 싶었는데
이걸 시킴 있다고 해서 시킨 비싼 녀석인듯 ㅎㄷㄷ
이건 왜 중복으로 시킨건지 ~_~
커스터드가 들어간 후식용
근데 생각보다 빨리나옴
창펀도 새우로...
이건 걍 소고기를 시킬껄;
쌀국수 면이 들어간 요린데 좋드라
비줠은 걍 그런데 가장 맛나게 먹은 메뉴인듯
옆에는 누군가가 시킨 카이란 볶음
그...러게 이런것도 시켰었지
춈 심심한 맛이라 특별한 임팩은 없;
4명이서 먹은 것치고 넘 달리지 않았나 싶긴한데;;;
암턴 비자카드가 되는게 다행이었음;;
춈 오래 앉아있었더니 나갈때는 한산...
그나저나 크긴 크구나 ㅎ
깔끔하고 무난무난하긴 했는데
크게 인상적이진 안았던
홍콩에선 춈 다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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