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0. 01:46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개념 아이스크림(젤라또)집이라는 칭송을 듣고
기대하던 곳
왠지 이런 핫한 곳들은 홍대에 많은...우리집에선 먼데말이지 ㅎ(그러면서도 찾아가는 ㄷㄷㄷ)
(뭐 넓진 않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요즘같은 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걷긴 춈...ㅋ
(시계는 서울과 밀라노를 가르키고 있는)
콘들의 압박 ㄷㄷㄷ
(어찌저찌해서 근래 3번(!)이나 가다보니 사진이 뒤죽박죽ㅋ)
좋은 재료를 쓰신다는 말씀인듯
머리 터지는 초이스의 시작...
약 16종류(이렇게 두 면이니)가 있는 듯한데 다들 괜춘해보여
이중에서 고르자니 가슴이 터질지경~듀근(오바는-_-)
뭐 가격은 수제 젤라또라고 마구 비싸거나 하진 않다
생각해보면 배숙힌이나 찬돌네랑 그닦 차이업는
컵과 콘을 고를 수 있는데 본인은 언제나 콘을!
콘은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이 쵸코를 채워주시기때문~
뭔가 이득보는거 같자너 ㅎㅎㅎ
처음 먹은건 마블링체리 + 우유
우유야 뭐...젤라또 들어올때부터 쵝오 선호 맛이었드랬고
체리의 풍미가 아주 진한게 좋았던 입에 닿을때의 느낌도 부드러운게 참 좋드라
2번째 갔을때는 딸기셔벗과 로얄밀크티로
역시 난 셔벗보단 크림계가 더 잘 맞는다는 느낌 ㅎ
글고 세번째는 바닐라빈과 다크 초콜렛칩
아...바닐라빈은 진짜 쵝오 담번에 가더라도 머스트로 시킬 예감이들고
갠적으론 아무래도 딱딱한 초코칩이 들어가는 것보다 아싸리 쵸코맛 젤라또를 시키는 게 나에겐 잘 맞는다는 생각을 ㅎ
콘 안의 초코렛은 이렇게~
진~~~한 쵸코인데 뭐 내 싸굴 입맛엔 역시 허쉬아몬드가 넘버원인지라 ㅠ_ㅠ
진하고 부드러운 젤라또의 느낌도 좋고, 다채로운 메뉴들도 맘에 드는게
앞으로 자주 찾아갈 것 같은 집
아........정말 서식지 근처에 이런데 좀 생겨주시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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