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 00:10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서촌에서 후식먹으러 간 곳
원랜 삼청동 정도까진 나갈까 싶었지만 동행이 워낙 연약하신 분이라-_-
결국 플랜비로 선택한;
(여기도 이리 뜰줄이야...)
예전엔 학교갈때 쟈철-버스 갈아타는 곳이었는뎁
그게언제냐?허헣
가겐 그리 큰 편은 아니고...
암턴 운 좋게 착석!
타르트가 주력인 듯
안에는 샤방한 아이들이 가득가득~
+_+
역시 남의 말을 잘듣는 나
여기 옴 다들 시키시는 메뉴로 주문을 ㅋ
(블랙베리 커스타드 타르트...)
그러나 우선 레몬 타르트부터
묵어보는걸로 'ㅅ'//
(........)
누가 타르트 잘 자르는 법 좀 갈키두...
심지어 자르다 파편이 튀기도 했다는 ㄷㄷㄷ
아직 매우 더울 때라 음료는 션한 페리에로
너무*3 탄산수를 사랑하는 나머지 근자엔 아예 탄산수 제조기를 샀다지-_)
(왠지 느낌있는 사진 ㅎ)
새콤~ 달콤한 자극적인 아이
맘에 들었다!
이번엔 블랙베리...어쩌구
위의 베리는 톡톡, 아래 크림은 부드러운 느낌인데
레몬 타르트가 워낙 임펙트 있다보니 약간 묻혀버리던...먹는 순서가 잘못됐네;;ㅋ
광화문, 경복궁 나들이 하고 조금 걸어가믄 나오는
아직(아직까지는...) 여유로운 공간 서촌!
왠지 발걸음이 많이 가진 않는 곳이긴 한데 올해내론 한번쯤은 더 가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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