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빙수

2012. 11. 25. 01:25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누군가의 쿠폰으로 가성비 높은 저녁을 즐긴 어느날...

 

내가 쏘겠다고 사람들 데리고 간 곳

 

 

 

 

 

 

(영업시간 끝나기 좀 전에 간지라 가게는 할랑~)

 

 

 

 

전에 후쿠*에서 본거 같은데...

 

암턴 본인이 주문하고 결재도 가능한 시스템

 

일본가믄 많이 볼 수 있는^^

 

 

 

 

(의자가 아래 바퀴달려서 빼기 쉽게 되어있드라~)

 

팥죽과 붕어빵 같은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메뉴들도 있었지만...

 

 

 

 

(유기에 담아 주시는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사진은 전통빙수)

 

날씨는 추워도 아직 얼어붙지 않은

 

내 빙슈열정 ^ㅠ^

 

 

 

 

이집을 가봐야 겠다 마음먹게 해주었던

호박빙슈의 자태도 느껴보고...

 

 

 

 

밥도 적당히 먹었으니

 

빙슈는 이렇게 2개만 시키는 걸로(응?)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내 단호박 샐러드, 호박죽 사랑...

 

이건 뭐 +_+

 

 

 

 

전통빙슈

 

얼음 + 팥 모두 각자 놓고 보믄 그렇게 막 달지도 않은게 임팩 없어 보이는데

 

이게 섞어 먹으면...오오미 굳 밸런스~

 

 

 

 

(걍 얼음 + 우유 얼음의 구성인듯)

 

호박 퓨레와 우유를 같이 섞은 달달한 단 호박 라떼 같은 느낌?

 

기대가 넘 커서인지 아님 전통빙슈의 맛이 너무 좋아서인지

이날은 이넘보다 전통빙슈에 주력~

거기에 같이간 모 분이 이넘만 먹길래 나까지 먹기가 춈 그랬다는

 

 

 

 

마지막은 역시 이렇게 휘~휘 저어서

 

 

 

 

(이...쪽도 내가?)

 

 

 

 

(클리어 클리어 -_)b)

 

간만에 헬스갔더니 자전거 돌리는 무릎이 배를 치고 있드라...

그렇게 빡세게 패달을 밟은 건 아니고 허헛;

 

 

 

 

깔끔한 느낌에 어른들이랑 찾아가도 좋아하실만한 곳

 

상호는 이렇지만 구지 빙슈만 파는 곳은 아니기에(죽에 붕어빵...그리고 커피도 있드라) 

겨울에도 방문해서 이것저것 먹을만 하겠더라는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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