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4. 10:21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보스랑 조공용 티라미*를 사러 비스*온으로 가다 마주친 곳
이곳 버블티가 괜춘하단 얘기를 어서(그러니깐 어디서...-_-) 들었던지라
한잔 사가지고 가자고 보스를 꼬신!
아담한 실내
아무래도 테이크 아웃이 메인이겠지?
한때 우리나라도 인기를 끌다
이젠 찾아보기 어려운 버블티(중국어론 쩐쭈나이차)~
대만에서 마심 진리라는데 글고보니 근랜 대만 갈일자체가 없어서;
(주문하고 대기중...)
왠지 물건너온 쀨의 기계
여쭤보니 역시나 대만에서 가져오셨다고^^
보스는 가장 무난하다는 '타로'로
잘 마시더라는 ㅎ
아래 보시는 것처럼 몰캉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넉넉히 넣어주셔도 이것만으로도 볼륨감은 대봑~
나야 뭐...피할 수 업는 유혹 코코넛밀크로 -ㅠ-
아...우유맛..아 달달 +_+
당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내입맛엔 달아야 진리다보니 달게 한쪽이 더 임펙 있었던~
이건 은여사를 위한 조공품 인데 마시지 못했다는 함정
찬 음료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가면 굳는다고 따로 싸주시는게 인상적이었던
동네에서 만나기 어려워 더더욱 반가왔던 듯한 음료집
가격도 착하고 그러니 홍대 어슬렁 거릴때 하나 사서 먹음 배도 안고프고 좋을 듯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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