춈 싸돌아 다녀보는 거임-_-;;;

(뭐 이제 스크린도어는 전역 장착인가?)

나에게 주어진 5일간의 연휴..
(래봤자 어제는 회사 들림 크리 ㅠ_ㅠ)

아침엔 질풍 쇼핑을 즐기다가 뭔가 허전해서
3분대기조 ㅇㅇㄴ(지못미..)을 소환하여 서울투어를 감행

(...)

글고보면 어릴적엔 이렇게 위로다니는 전철을 무지 좋아했었다.
계속 깜깜한데만 다님 지루하니깐......

뭐 요즘이야...앉기만해도 걍 꿈나라 ㅎㅎ

그래서
서울숲 'ㅅ'

(ㅇㅇㄴ이 찍은게 더 낫던데?)

(황량~~~ 하더라 ㅋㅋ)

(어익후~ 출렁~ 출렁~)

아까 무한도전에서 길나오는 부분을 봤는데 이건 뭐 남얘기가 아니더라고-_-
외모는 접고 들어가더라도 체력은 보강해나가야 할듯

(이게...시종일관 측광이 ** 같아서)

실제론 저렇지 않았음-_-

(사슴들도 추운지..별루 안보이고)

(그래도 아이컨텍!)

그나저나 여기 첨에 만들땐 나라처럼 사슴 있는데도 사람이 막 지나가게 한다 하지 않았음?

뭐...그것도 나름 위험하긴하겠지만

이것도 뻥카급

측광이 여엉-_-

(얘두~)

(얘두~~~)

이런 것만 모아놓으면 누가 노을질때 사진 찍은 줄 알겠심 ㅎㅎ

(저기 앉아서 쉬다간 걍 얼어버릴 것만 같았심)

(크랍이라도 할까...싶었는데)

갈매기 날아가는게...어찌나 부럽던지
별루 날개도 안 젓는거 같던데 휘익 휘익

단지 춈 가까웠단 이유로 응봉역으로 도착
그리고 다시 옥수역 가서 전철을 갈아타는 삽질 작렬!

(뭐 오늘도 우여곡절 끝에 들른 곳은)

앗흥~

글고보니 아침부터 더치커피(엔제리너스..OTL)-에스프레소(일리머신 매장)-라떼(끄레마!)
참 골고루 마셨군화...

허헛 요즘은 생명수보다 카페인에 더 중독된듯;

하아...

그나저나 넘 안돌아다녔다.

이제부턴 다시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