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106

2025. 1. 6. 13:38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이게...2번 게이트 앞에서 3번 게이트까지 대기줄이...ㅎㄷㄷ)

 

 

작년 마지막 출장글

(바로 전전 출장때 그 항공을 탔던터라 마음이...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시대 출발비행기라 일찍왔는데 출국장줄이...

 

 

 

 

네...

미리 오면 뭐합니까. 출국장을 열지 않는데

 

올해는 쫌 어케 했음 좋겠다는. 출발부터 기분 잡치기 딱 좋은

 

 

(아침부터 활기찬(?) 면세구역)

 

 

 

 

게이트가 서편 쪽이라 가끔가던 동편 라운지가 아니라

간만에 서편에 가봤는데... 사람이 없넹?

 

 

 

 

즐겁게 식사...가 아니라

 

많이 먹음 안되는데..를 외치며 흡입

 

 

 

 

요즘 만나기 힘들었던 330짱이구요

 

 

 

 

저번보다 살짜기 아쉬운 비지니스 좌석(구구형은 아닌 구형...쯔음?)

 

 

 

 

아니 그렇다고 뭐 나쁘다는 건 아니고

굽신굽신

 

 

 

 

라운지에서도 욜심히 먹었지만

 

그래도 비지니스니까(ㅉㅉ..)

아묻따 양식으로

 

 

(좌 상부가 김포공항)

 

 

엔간해선 복도타는데

이날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뭐 태워주시기만 해도 굽굽) 간만에 창가쪽으로

 

 

(이렇게 보니 한강에 다리가 많구나...)

 

 

 

 

 

(아마도 춘천?)

 

 

(아마도 강릉?)

 

 

날씨가 괜춘해서 구경하는 맛은 있었음

 

 

 

 

굴라쉬...라는 녀석인데

 

저번에 먹은 스트라 뭐시긴가와 뭔가 다른가 싶지만

그래도 굽굽

 

 

 

 

이제 나이가 들어선지

다는 못먹겠드라 ㅎ

 

 

 

 

점심경 호텔에 도착했으나 당근 체크인은 안되기에

바로 역으로 이동

 

내년에 과연 나고야 올일이 많을까 싶어 시간될때 갈려고 찾아간 곳은

 

 

 

 

바로 기후!

 

올해 이래저래 성을 많이 봤는데 피날레로(라고 하고 그 담주에 오카야마를 갑니다...)

기후성을 구경가는 걸로

 

 

(기후성 아래 공원)

 

 

12월인데도 가을느낌

 

 

(일단 해야할 건 하고)

 

 

 

 

기후성은 약 300미터 정도 되는 산(킨카잔) 위에 있기에

바로 케이블카 탑승

 

물론 등산도 가능합니다만...제가요?

 

 

 

 

올라오니 전망이...이여

 

 

 

 

참고로 여긴 전망대인데

 

천수각을 보고 케이블카 타러 돌아올때 들를 수 있으니 

본인처럼 암 생각없이 먼저 가볼 필요는 없음

 

 

 

 

 

 

 

 

 

 

암턴 다시 천수각으로...

 

 

 

 

멋있다...라기 보단

 

산꼭대기에 이런거 지으려면 얼마나 빡셌을까?라는 생각이 ㅎ

 

 

(여기 지으라고 한 사람이요'ㅅ'//)

 

 

사이토 도산과 그 사위인 오다 노부나가

원래 이나바산성이란 이름에서 주왕때의 기산이란 지명에서 '기(岐)' 를 

그리고 공자의 고향인 곡부에서 '부(阜)'를 가져와서 

기후(岐阜)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능

 

 

 

 

천수각에 올라가니 더 전망이 트이는 느낌

 

 

 

 

 

 

 

 

천수각보고 돌아가는 길

 

처음에 봤던 전망대로 이어진다

 

 

 

 

이 끝내주는 전망은

 

남자 화장실에서 만날 수 있습미다...

 

 

(높이도 그렇고 약간 남산 케이블카 느낌)

 

 

 

 

이타가키 다이스케의 명언 '이타가키는 죽어도 자유는 죽지않는다'가

여기 기후에서의 피습직후 였다고

그래봤자정한론침략자

 

 

 

 

전날 잠도 적게자고 이동했더니

살짜기 정신이 혼미하길래

 

 

 

 

카페인 충전으로 안정을...

 

이제 버스타고 역으로 복귀하는걸로

 

 

(역시 철덕국)

 

 

 

 

이번에 잡은 호텔은 사이프레스 머큐어 뭐시긴데...

 

살짝 역에서 거리가 있고 올드하긴해도 나쁘지않더라는

 

 

(뭐 전망도 나쁘지 않구요)

 

 

라지만 침대가 상당히 별루...

담날 일어났는데 등짝이 넘 아프더라 

 

 

 

 

 

그분의 과제는 소중하니까요

그나저나 한국이나 일본이나 캡슐 전성시대 인듯

 

 

 

 

막연히 먼것같아 안가던 곳인데

 

저녁에 슈퍼도 갈겸 노리타케 이온으로 가봤다는

 

 

 

 

근데 갠적으론 쏘쏘

 

담번에도 돈키호테를 가지 않을까...

 

 

 

 

저녁은 슈퍼에서 사온 것들로 소소하게

 

 

 

 

호텔 조식

 

조식자체는 뭐 지극히 무난했지만

 

 

 

 

식당에 사람이 없어 ;ㅁ;

 

여기 괜찮은 건가요 ㅎㄷㄷ

 

 

 

 

고객사 방문 후

 

늘 오며가며 눈독들였던 캐스캐이드에서 빵을 쫌 사와봤...

앞으로는 부담없이 지나가면 될듯

 

 

 

 

저녁은 왜인지 와코

패턴화의 위험

 

 

(넵.)

 

 

 

 

담날 조식

 

이날도 식당은 할랑했지만

다행히(?) 본인 이외에 두팀정도 있었다능

 

 

 

 

저번에 라운지가 넘 붐볐던 관계로

PP가능한 식당을 대신 가보는 걸로

 

특별할 건 없는데 그래도 카라아겐 맛나드라

 

 

 

 

후식은 카페라떼

 

 

 

 

그런데

 

후우...

 

 

(드림리프터 짱도 보이고)

 

 

(늦었구나 법사짱)

 

 

 

 

갈때도 330짜응

 

"호오 예전엔 320보내더니 탑승객이 늘었군요?"

라고 생각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던 ㅎ

 

 

(냉수 한잔 + 콜라까지)

 

2025년은 작년보다 출장이 적을꺼 같은데

뭐...한해 열심히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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