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107

2025. 2. 11. 12:08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아오 인천공항 ㅂㄷㅂㄷ)

 

 

25년의 첫출장은 일본으로

사실 11월에 갔던 히로시마 현 소재 업체인데

이번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오카야마를 통해 가는걸로 하였다는

 

암턴 작년 말부터 살살 나오던 인천공항 출국장 이슈가 이젠 워낙 심각한 상황이라

T2임에도 쫄아서(8시출발 편...) 새벽부터 이동

모바일 발권을 하고 기내용 캐리어를 들고와서 그냥 들어갈까 했으나 혹시 셀프 백드랍도 막히겠어?라고 했던게.....

셀프 백드랍 개시시간이 5:30부터.....

암생각없이 수화물태그 뽑은게 5:00.......

사서고생하는구나

 

    

 

 

앞에서의 삽질은 차치하고

실제로 출국에 걸린 시간은 20-30분 사이

 

심지어 마T나도 널널~ 개꿀이자너

 

 

 

 

네...

 

이러니 근래 살이 다시 찌는거죠 ㅎ

 

 

 

 

이른 시간임에도 역시나 공항은 붐비던

 

그나저나 인천공항 어케 할건지...

 

 

 

 

정말 언제 탔는지 생각도 잘 안나는(아마도 19년 코마츠 갈때 아닌가?)

한진댁인데

 

같은 네오짱이어도 법사보다 옵션이 좋드라...

협동체 비지니슨데 풀플랫에(물론 스쳐 지나가며 구경 ㅎ)

넘 글레어 패널이라 못찍었(정확히는 몸뚱이가 나와서 컷ㅋ)지만  AVOD도 넓직허니 좋고

이거시 본진의 위엄인가

 

 

 

 

기내식은 가볍게 스킵

 

 

 

 

업체 근처로 가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오카야마 역으로간 뒤 거기서 한번 신칸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쫌 귀찮은 루트

 

그렇긴 한데 신칸센 자체는 한 20여분이면 가는터라...하지만 요금은 2,750엔이나 하던 ;ㅁ;

 

 

 

 

호텔에 짐 맡겨두고 점심먹으러

 

이동네(히로시마)의 라멘 장르인 오노미치 라멘

 

쇼유 베이스에 세아부라가 들어간 구성인데 토야마 블랙(그렇게 극단적이진 않습니다)처럼

간장 국물 뒷맛이 살짜기 씁쓸하게 떨어지는 스탈이라

갠적으론 쏘쏘했다는

 

 

(후식으로 커피한잔 땡겨주고)

 

 

잠시 개인정비를 위해 가챠, 슈퍼 좀 들려주고(으응?)

 

 

 

 

체크인

 

비교적 신축인데다 화장실도 분리형이라 좋고

 

 

 

 

막 고급기종은 아니지만 안마의자도 있어 좋았다는

 

아...집에 사고 싶어도 둘 곳이 없네 ㅋ

 

 

 

 

글고 저녁식사

 

왠지 모르겠지만 2차는 한국음식점으로

아니 오늘 한국에서 왔는데 말입니다;;

 

 

 

 

호텔 조식

양식, 일식을 고르면 이렇게 세트로 주는 스탈인데

이박이니 하나씩 받아보는 걸로 ㅎ

 

 

 

 

사실 이번에 업체 오기전에

이런저런 트러블, 미 조율 건이 많아서 "점심 컵라면에 주먹밥 주는거 아녀 ㅎㄷㄷ?"했었는데

 

...이 횽들 좋은 사람이었네

 

 

 

 

심지어 사진은 없지만

저녁도 사줬음

 

좋은 횽들 맞네그려 'ㅅ'//

 

 

 

 

담날 호텔 조식

일식을 선택, 밥과 미소시루는 리필~ 꺼억

 

 

 

 

투미짜응 하고도 오래됐는데

이젠 슬슬 저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는듯

 

올해는 포터짜응으로 넘어가야하는 것인가...!(그전에 그분 승인이;)

 

 

 

 

둘쨋날 점심

 

 

 

 

뭔가 바뀐거는 같은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를꺼 같은 구성

 

이틀이상 먹음 질릴 듯

 

 

 

 

오카야마-인천 편이 워낙 아침인지라

귀국전날은 오카야마로 이동해서 일박 하는걸로

 

그나저나 돌아갈때는 코다마를 탔는데 왜이리 후줄근해 보이지? ㅠㅠㅠ

 

 

(갠적으론 실망스러웠던 담번엔 딴데 갈듯)

 

 

버스 정류장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낙점한 호텔인데

뭐...걍그랬다 'ㅁ'

 

 

 

 

저녁은 근처 이온몰에서

작년 와이프랑 왔던 텐푸라 집으로

 

 

(계란 쫌 땡기네염)

 

 

브로컬리는 별루였지만

나름 만족하고 먹었다능

 

 

 

 

공항버스가 7:20분에 있어 그냥 스킵할까도 싶었지만

 

돈아까우니 6:30에 조식먹으러 오픈런

20층이라 나름 뻥 뚤린 전망

 

 

 

 

뭐 음식은 쏘쏘했고

 

 

 

 

멍~~한 상태로 오믈렛 먹으려다 

떠왔던 우동을 쏟는 대참사가 ㅠㅠㅠ

 

아침부터 뭐하는 짓인지 ㅎ

 

 

 

 

암턴 부랴부랴 뒤처리(...?)를 하고

공항버스타고 이동

 

근데 이거 언제적 버스여

 

 

 

 

체크인 하고 출국심사대 오픈까지 커피마시며 대기

한 30분만 늦어도 괜찮을꺼 같은데

아마도 국제선보단 국내선 위주의 버스 시간대가 아쉬웠다능

 

 

 

 

전날 사놨던 타피오카짱도 마셔주고

 

역시 칼로리-맛은 선형관계가 틀림 없다능

(예외는 제로칼로리 콜라'ㅁ'//)

 

 

 

 

전날 비상구석이 오픈되어 있길래 낼롬 겟~

 

대박이자낭~~~

 

 

 

 

소불고기찜...인가 그랬는데

 

법사에서 먹었던 스트로뭐시깽이나 굴라쉬나 이거나 다 그넘이 그넘인거 같은;;

 

 

 

 

이날 눈이 많이 왔다고 걱정했는데

인천 도착하고보니 해나드라~ 다행이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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