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8. 15:54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미루고 미루다 결국 3월말되서 가는 베트남
맛들렸는지 이번에도 마일업해서 출발하는 케켘
여윽시 저녁은 한가하군욤
이번엔 48인가...? 암턴 서쪽 끝자락이라 라운지도 웨스트로
네..그냥 그랬구요
그래도 저 알새우칩
매력적입미다 +_+
약간 소박?하지만 할랑해서 좋은 웨스트
하노이편 법사는 주간 772, 야간 359로 거의 픽스되어 있는듯
뭐...322아닌게 어디여(비수긴 바뀌는거 같긴하던뎁)
뭔가 바뀐게 없어보이는 메뉴...
"걍 소고기 스튜 머거야징, 근데 그 스트로뭐시깽이랑은 다른건가?"
라는 본인의 예감은 벗어나지 않고;;
출국심사는 괜춘했는데
이륙에 시간이...
이젠 뭐 그러려니 합니다. 왜 이렇게 밀리지?ㅠㅠㅠ
이제와 돌이켜보믄
걍 빵이나 더 달라해서 배채울껄 그랬나? 라는 생각이 ㅎ
근자에 하노이-나고야-하노이 가면서
소고기 스트로 뭐시기, 굴라쉬. 스튜...라는 이름의 메뉴를 받았는데
결론은 다 똑같은 그넘이 그넘같은 넘들이었다는 거 ㅎ
아니 뭐 말이 그렇다는 거구요
충성충성 남은 기간 열심히 타겠습니당;
후식먹으며 시마이...
인천 활주로에서 꽤 오래 대기했다곤 해도
어케 영화 두편(범죄도* 4, 베*랑 2)를 다 보고도 한시간이 넘게 남냐...
장거리 타시는 분들 정말 존경한다는 -_-)b
숙소는 늘 묵던 그곳
오늘도 출발이 늦은 덕분에 12시 이후 체크인-
담날 아침
걱정(?)보단 이번에 베트남 덥진 않더라는
암턴 조식
확실히 한국인이 많은 동넨지 친숙한 메뉴들과
끓여주는 라면 서비스
그러나 살짜기 물조절에 실패한 너낌;
오전 출발전 쫌 시간이 남아 까페에서
커피한잔 마시기로
코코아 뭐시깽인데
걍 아메리카노 마셔야겠다;
업체 한군데 만나고
점심으로 쌀국수 한사바리 들이키고
근처 커피집에서 잠시 대기
글고 이리저리 혼난 뒤(품질이슈?) 귀가
저녁 먹기전에 잠시 충전용?
넘넘 사랑하는 음료수들이긴 한데 담번엔 춈 라인업을 바꿔보긴 해야할듯
저녁은 왠지 내적 친밀감이 느껴지는 고깃집에서...
이날 꽤 피곤했는데
생각해보니 같이 간 넘들이 영어만 할줄알아서 그랬던 듯...어렸을때 영어 공부좀 할껄 ㅋ
귀국길
늘 가던 송홍짱이 아닌 간만에 NIA라운지로
크고 널널하다 ㅎ
참고로 전 진매도 진순도 아닙니다.
일단라면을먹으면안됨
음식은 그넘이 그넘이지만
이날도 미어터지던 송홍을 생각하면 넘 좋았다고나 할까
귀국편은 고등어
사람이 많은지 복도가 아닌 창가로
울며불며 사정해보았지만(물론..과장입미다 =_+) 자리가 없다고 ㅠㅠ
간만에 창가니 밖이나 보믄서 갈까?싶었지만
넵...뭐
화장실 가기가 힘들어서
음료수도 저거 한잔 마시고 시마이
담부터 체크인은 미리미리!
비행기 레지넘버 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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