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7. 15:26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조식 식당앞에 이런 근사해보이는 풀이...)
잠시 수영을 배워야겠다 생각했음
재미도 감동도 없는 조식...
뭐 안먹으면 점심때까지 힘들까봐...
레이트 체크아웃이라 호텔에서 6시(6시 이후는 풀페어)에 나오면서 택시를 불렀는데
40분이 지나도 안왔...
알고보니 비오고 퇴근시간이라 길막혀서 안온다고
비행기가 1시30분인지라 시간은 썩을만큼 있었지만 왠지 걱정되길래
카운터 바로앞에서 짐들고 서서 지켜봤더니
밖으로 나가서 택시를 잡아서 들어오던...
암턴 이때 출장은 택시랑 뭔가 잘 안맞았음 ㅎ
수완나품 출국장
입국할땐 몰랐는데 엄청 큰 공항이다
물론 비행기 입장이 매우 늦은 시간이었던 관계로
스벅에서 죽때리기
쇼핑...등등을 하며 시간을 떼웠음 ㅎ
입국심사 후 면세구역
꽤 멋진 조형물(?)인데 귀찮아서 전체 사진은 안찍...
시간도 남는데 찍어둘껄 ㅎ
법사 게이트까지는 무진장 멀드라
뭔가 T1에서 탑승동 까지 걸어가는 느낌이랄까?
암턴 비행기를 타러왔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그렇다는 것은.........
넹 그렇죠 뭐
리모트 당첨 'ㅅ'//
(이렇게 보니 크긴 그당...)
고연비 선호와 더불어
이젠 사라져가는 4발 엔진기...
그래도 2층 올라가는 맛이 있는데 ㅠㅠㅠㅠㅠㅠ
뭐 올때와 똑같은 구성
심지어 좌석도 뒤에뒤엔가 였음 ㅎ
앉고나서야 알았다...
양말이 빵꾸난걸;;
쪽팔려
(행복한 수면을 위한 준비물들~)
한 두어시간 퍼자다 일어나니
조식준다고
그래도 비지니스에서 주는 거니 먹어야지 우어!
싶었으나...
둘다 별루라 스킵하고 라면하나 부탁
라면은 신라*, 삼*라면, 신라*블랙이 있는듯
이날 남부쪽으로 태풍이 올라올때라
비행기는 항로를 바꾸어 중국내튝을 가로질러 가는 것으로...
돌아가는 느낌인데 시간은 바뀌지 않드라 헐-
아침부터 라면인가...?할수 있지만
이게 또 나름 꿀맛입미다 =_+
(커피도 한잔)
380은 비만돌고래라는 애칭(...?)처럼
상당히 큰 기재다 보니 공간도 그만큼 많이 있는
한진댁처럼 기내 면세점이나 바를 만드는 경우도 있는거 같은데
(법사는 소박하게 휴식공간으로 꾸며 놓았다는)
(미쿡같은데 갈때 잠시 쉬러 나옴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라)
(이제는 우리가 집에 가야 할시간~)
(다음에 다시만나요~)
...라고 쓰고 바로 출근, 심지어 회의 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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