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73

2018. 11. 20. 12:05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마무리로 올려보는 출먹뜰!


저번 법사 라운지의 아픔(...)에 이번에는 마티*로 등판!

여윽시 마*나는 연어죵~





근데 짜장범*도 없어지고...


뭐랄까 살포시 아쉬웠음





(뭔가 심각하게 구도가 불안한걸.......)


타고 갈 비행기는 법사의 주력 330





(이젠 쫌 오래되보이는....)





(넵 제가 칼피스를 좋아하긴 하나보네요)




이것도 오랜만이네 

호피무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간사이는 사람이 어찌 많은지...심지어 입국심사장은 지문, 사진을 따로 뜨는 카운터를 만들고 진행하드라 ㅎㄷㄷ





호텔은 원래 잡으려던 데가 만석크리(...)라서 

당황하다 잡은 몬트레이 오사카


방이나 그런건 쏘쏘한데 여긴 우메다가 아니고 니시우메다자너 -_-;;;


암생각없이 난바에서 요츠바시센 타러가다 넘 멀어서 지치고

열차에 사람 넘많아서 지치고...

호텔 도착하니 이미 맨탈나간 ㅎㅎㅎ




(어디나 몬트레이의 특이한 컨셉(?)은 유지되네염ㅎ)





갠적으로 내입엔


이 시리즈가 가장 잘 맞는




밥먹고 돈키*테부터 털고...


근데 사람이 ㄴㅁㄴㅁ 많더라

깜짝놀랐음





조식따위 안붙였다보니

아침은 가볍게 타마고 샌드 ㅎ


한쿡도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멀었다능




우메다 이쪽이 깨끗하고 좋기는 한데


한큐쪽하곤 넘 멀어서...

가는 곳들이 대개 미도스지센 타야하는 곳이라 많이 걸어야 했음





H부장님과 점심 먹으러 간건


요도바시 카메라 식당가의 텐동집!





난 점심이니 우롱차


H부장님은 논알콜 맥주를 시켰는데

마시고 얼마나 실망하시든지 보는내가 맥주시켜주고 싶었음 ㅎ





요건 H부장님꺼


이집은 옆에 비치된 명란젓을 맘껏먹을 수 있다는게 포인트 같던데

암턴 열심히 드시더라능 ㅎㅎ





본인은 4마리짜리까진 점심인데 오반거 같아서

새우 3마리 나오는 텐동으로 소소하게...

응?





텐동은 사랑이죠...


한쿡도 요즘 이곳저곳 많긴한데

가격이 넘 비싸서 -_-;;;





(클리어!)





정말 간만에 온 우메다


여기도 새로 건물들 올라가고 해서 많이 바뀌긴 했던데

옛추억이 생각나는 포인트라 사진한방 ㅎ





업체 들어가기 직전에 산 커핀데

콜드브루라고 설탕없는줄 알고 집었더니 알고보니 라떼;ㅁ;


요즘 정신이 로그아웃되서 큰일이라고 웃고 넘어갔는데 더 큰 문제는 담날 발생했다-_-





전형적 교외 역전앞 슈퍼의 모습


이젠 관광지보다 저런데가 더 끌려 ㅎㅎㅎㅎㅎㅎ





저녁에 오코노미야키 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러간 오사카 블랙


킨쿠에몬인데 여기도 우메다 한큐에선 춈 걸어가야 되는 곳





나쁘진 않았지만

뒷맛이 약간 씁쓸하니...깔끔하게 떨어지진 않던


담번엔 멘야 조로*를 가봐야지~





한국돌아갈땐 리무진 버스로 공항이동을


저번 사고로 끊어진 다리도 한번 찍어보고





본인은 이번에도 2000마일인가 미달로 골드...인데

H 부장님과 함께라 라운지에


카레는 나쁘지 않았는데 전날 먹은 그것과 너무 비교되는 야키소반...집어온걸 후회했다 ㅎㅎㅎㅎㅎㅎ





(시마이도 깔끔하게)





일본 갈땐 현 법사 주력인 330이었다면


돌아가는편은 차세대 주력인 350!

베트남 갈때 이후 두번째네 ㅎ





확실히 의자가 얇야져서 뭔가 넓직한 분위기...


그래도 저 얄쌍한 팔걸인 적응안되더라





(어떻게 저 큰걸 두고 갈 생각을 하죵?)


Aㅏ...그리고 언제나처럼 무사히 마감될것 같던 출장이 갑자기 패닉으로 빠지는 사건이;;;


입국해서 주차대행에 차를 찾으러 갈때 화장실에 들렸는데

전화하다 암생각없이 양변기 쪽에 저 백팩을 두고 온 것!

핸펀도아니고클라스오지다


심지어 차 몰고 회사 주차장 도착해서야 깨달았........(어...왜 가방이 없죵?이런 -_-)

이것저것 들어있던걸 생각하니(간단하게만 따져도 여권+여권지갑/명함지갑, 아이패드 프로(키보드 + 펜슬), 카메라(X70)ㄷㄷㄷ) 살짝 맨붕이 오는 찰라에

우선 유실물 센터 신고 하믄서 공항으로 빽!


"아...저거 못찾음 중국비자 내돈으로 다시 내야하는건가...그것만해도 얼마여"라는 잡생각을 하며

유실물 센터로 갔더니 가방이 뚜왁 ㅎㅎㅎ


안잊어버려서 정말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화장실에서 유실물센터로 가져다주신 환경미화원님(이름도 모르지만)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m(_ _)m


 



사무실이고 뭐고...


머~~엉한 상태로 버거왕에서 햄버거 먹고 집으로 ㄱㄱㅆ

근데 저녁때가 길은 ㅈㄴㄷ 막히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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