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74

아마도 2018년 마지막을 장식할 출먹뜰!

맨날 마티*만 간거 같아서 이번엔 *브라운지에 가봤는데

우어엉 짜파게*가 있더라능 *ㅁ*

(잘못조리된 예)

(제대로 조리된 예)

넵...2개 먹었구요 ('' )

근데 아무리 짜파게륏이 있다해도 음식라인업이 딱히 ㅎㅎㅎ

글고 이 회사다닌지 5년 넘어 내가쓰는 법카로 라운지 들어갈 수 있다는걸 알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해로 지금 PP 발급받는 카드가 종료(...)되는바람에 딴거로 넘어가야하는(국* 베브3냐 헝다이 녹색이냐...하아)상황인지라 참고가 될 듯

저번에도 느꼈지만

이 시간대 오사카편 법사는 핸드캐리 하시는 분들이 많이 타시는 듯

세상에 다이아 이상 줄이 일반 줄만큼 길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 짐 맡기고 탐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며)

(넵 구형당첨 ㅎ)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이번엔 교토에 묵는지라 간만에 하루카를 타봤...

물론 출장인지라 지정석이다보니 널널한 좌석에서 나름 편하게 왔다는

근데 앉다가 옆에 팔걸이에 바지가 껴서 찟어지는 참사가 있었지만ㅠㅠㅠㅠㅠㅠ

호텔은 교토역 앞의 이비스 스타*

자그마한 방이지만 전날 잡은 것치곤 가격도 선방에서 맘에 들었다는

근데 올 1월부턴가 교토도 숙박세라는 걸 걷기 시작했더라능...본인은 쌈마이 방이라 200엔 내긴 했지만 교토 묵으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키요미즈테라-기온까지 한쿸사람들은 만날 수 없었는데

어딜갔나 했더니 다 그곳에 계시더군요 

돈 키 호 TE ㅎㅎㅎㅎㅎㅎㅎ

(이제는 탄산 보단 커피...아님 차)

왠지 씁쓸한데 -_-

무료조식이 포함이라 함가봤는데

전형적인 일본 비지니스 호텔의 조식구성이던

사람이 많아 번잡했지만 잘 먹고 나왔던!

아침에 D총경리를 만나러 

전철로 이동

(후식은 어제사둔 커피!)

뭔가 한가한 풍경의 전철역

의자에 머~~~엉하고 앉아있다, 근처다왔다길래 나가서 차타고 이동

미팅은 걍 미팅이었고...

(원랜 다 같은 회사 다녔는데 이젠 다들 나와서 딴데 다니시는 구먼....뭔가 씁쓸한데?)

화장실도 들릴겸 편의점갔다 보리차를

(뭔가 교외에 나왔다는 느낌이 물씬드는 편의점 풍경)

도쿄에서 오는 S부장을 픽업하러 교토역으로 가야했기에

점심은 오랜만에 하시타테에서

(내가 가자고 우겼다...하지만 돈은 내가 안냈;)

이거 먹고있자니 사무실에서 늘상 처묵하는 컵라면이

어찌나 초라해지던지ㅎㅎㅎㅎㅎ

놋북 충전을 위해

좋은 찻집 다 버려두고 이상한데 처박혔...

그나저나 아이패*프로고 나발이고 내년엔 노트북이나 사야겠다능;;

잠시 토후쿠지에서 땡땡이(..)치다 귀국하러 간사이공항으로

간사이에서 PP유저는 전통의 한진댁 라운지 이외에 보*쥬라는 오코노야키집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믹스 주스와 포테토 사라다

거기에 야키소바..인데

아...이거 쫌 아니드라 저번에 치구*에서 멋은것과 넘 비교되던!

오코노미야키집에서오코노미야키를먹어야지

글고 부타는 아니지만 암턴 니모노 하나!

"아이쒸...돼지 뭘 이렇게 처묵해..."라고 하실 수 있는데

여기가 인당 3,400엔까진가 PP로 커버되거든욤

원래 그지근성이라 땡길만큼 땡기자는 근성으로 막시켜본거라능 =_+

근데...88엔 오바되서 실패...88엔은 지불하고 왔음 ㅎ

후식은 스벅커피로

아메 톨이 340엔인가던데..."코리아 씽바커는 왜... 하긴 중국은 더 대박이구나"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흘러가던

(올때는 A321, 비상구좌석으로)

담주는 놀먹뜰로 찾아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