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98

2024. 4. 15. 12:09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이제 동편에도 면세품 인도장이 열었다. 만쉐이!)

 

 

저번에 보낸 샘플 확인하러 나고야로(정확히는 요카이치...)

 

 

 

 

아침 8:15분(그나마 15분 늦어졌네 ㅎ)출발편이니...

집에서 네시쯤 일어나 털레털레 출발

이미 게이트 앞에서 너덜너덜 ㅋ

 

 

 

 

라운지 7시 오픈인데 비행기 탑승이 7:40분인가? 그래서

 

그냥 게이트에서 빵이나 먹고 가기로 했다.

근데 빵 가격 실홥니까? ;ㅁ;

 

 

 

 

이제 세월의 흐름속에 점점 퇴역하고 있는 747(380: 응 나는 왜 벌써???)

도색지운 한기가 화물터미널 쪽으로 지나가길래 한번 찍어봤다능

 

 

 

 

넵...뭐 그냥 법사 320이구여

 

 

 

 

라운지 안갔으니 기내식도 한번

 

이것도 그냥 법사네 기내식 이상도 이하도 아닌

 

 

 

 

맨날 신칸센 구치 쪽에 가성비만 추구하다

간만에 쫌 비싼데로 와봤는데

 

뭐 비싸다고 체크인 빨리 해주는건 아니니 ㅎ 가방던지고

 

 

 

 

카페인 충전하면서 달려간 곳은

 

 

(확실히 수원 모 동네보단 나무 수령이 있어서 그런지 멋지군염)

 

 

바로 이누야마.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이누야마 성이 있는 곳이다.

 

 

 

 

한 10여분 정도 걸어가니

 

 

(한국도 그렇지만 전통의상 입고 있는 사람들 거진 다 관광객인듯)

 

 

 

 

 

두둥 등장!

 

뭐 폐번치현, 전쟁(폭격 ㅎㄷㄷ) 등등으로 의외로 예전 천수가 남아있는 곳이 많진 않은와중에

히메지 처럼 예전 천수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라능(일본국보라고)

 

 

(4층인가 층수는 그런데 언덕위에 있다보니 꽤 넓게 보인다)

 

 

 

 

 

(컨셉사진 좋네염 ㅎ)

 

 

이렇게 가볍게 땡땡이한바퀴 돌고와서

 

 

 

 

체크인잼

 

 

 

 

역방향전망이 아니라 살짝 시무룩 했는데

 

 

(나고야성 뷰였구나...)

 

 

 

 

암턴 간식(...)을 때리며 잠시 이메일 좀 보내다가

 

 

 

 

저녁 및 그분의 미션을 수행하러 밖으로...

 

뭐 딱히 먹고싶은 건 없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와코 ㅎ

 

 

(예전 이 문구를 보고 설레였을 젊은 덕후...그게 바로 접니다 'ㅅ')

 

 

뭐...이젠 특별할꺼 없는 무난쓰 맛이긴 한데

그래도 이집 재첩(蜆)들어간 미소시루는 꽤 좋아라 하는 편이다.

 

 

 

 

언젠가 문구점, 다이소 뺑뺑이를 시키더니

이젠 가챠점을 가보라고...

 

아 뭐 제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충성충성

 

 

(한국에서도 안한 벚꽃구경은 이번에 실컷한듯 ㅎ)

 

 

돈키호테 가려고 걷는데

 

이날 바람도 꽤 많이 불고 춥드라...

 

 

(여기 일본입니다...)

 

 

(여기 일본입니다...(2))

 

 

아니

메뉴판도 한국어로 쓰면 아냐?

 

 

 

 

이번엔 나야바시 근처에 메가돈키를 갔는데

딱히 볼건 없었다.

 

하지만 양손은 무겁게...

 

 

 

 

호텔 조식

 

6:30 오픈인데 7시전에 가니 거의 만석상태(먹고 나오는데 대기 줄이 ㅎㄷㄷ)

 

Why...이걸 먹으러 줄까지..라고 생각하면서 방으로 ㅎ

 

 

(확실히...공기는 부럽구먼)

 

 

미세먼지 좀 어케해줘

 

 

 

 

나가기전 잠시 커피와 전날 사놓은 블랙선더 한개...만?

 

 

 

 

뭐 업체 미팅이후에

나고야로 넘어와서 히츠마부시 한그릇

 

욘다이메 키쿠카와라는 집이었는데 특이하게 한마리를 길쭉하게 내주더라.

 

 

 

 

호텔 돌아와서는 가볍게 후식(부끄...)

 

가격이 쫌 있긴한데 유명한 만큼 맛은 있더라능

 

 

 

 

저녁땐 또 그분의 숙제를 하러 사카에로...

 

 

 

 

넵 가챠점이져 ㅎㅎㅎ

 

 

 

 

글고 전날 못산 물건을 사러 돈키호테 사카에 점으로

 

뭐 아쉽긴한데 딴데 가기도 귀찮고...

 

 

 

 

저녁도 돈키호테에서 그냥 산거 먹었는데...

 

앞으로 이러진 말아야 겠다 ㅎ

 

 

 

 

담날 조식

 

재미도 감동도(그러나 많이도 퍼왔구나) 없는 구성인데

 

 

 

 

찾아보니 밥솥안에 히츠마부시가...?

사실 어디선가 여기 조식 히츠마부시가 나온다는 얘긴들었는데 전날은 못봤었던 터라 

"속았군화...허헣"하고 있었거늘

(진짜로 전날은 안나온건지 단지 내가 못본건지 몰겠지만)

 

살짝 듀근대면서 먹어봤지만...

뭐 호텔 조식으로 나오는게 얼마나 대단하겠는가 ㅎ

 

 

 

 

나고야 공항에서는 라운지를 들리는 걸로

 

예전 스얼라운지 였을때 와보고 간만인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아침을 많이 먹었으니 자중해야졈

 

더 먹으면 돼지 아닙니꽈?

 

 

 

 

 

꿀꿀...

 

 

 

 

타고갈 비행기 

 

팬더화장 한거보니 신형 320 ㅎ

 

 

(첨엔 신박했는데..)

 

 

옆자리 다 비어있길래 

간만에 창가에 앉아서 가는걸로

 

 

(보잉짜응...)

 

 

나고야 하믄 생각나는 드림리프터도 찍어주고

 

 

 

 

저~~~아래 어딘가 있을 거래처도 생각하면서

(9월에 업체 선정한다는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ㅎㄷㄷ)

 

 

 

 

거북섬 구경하다보니 벌써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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