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9
2009. 7. 12. 13:22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이거 저녁아니다 오전임 오전.....-ㅠ-)
하아...
역시 출장은 혼자가는게 진리--
이건 뭐 손님이랑 갔더니 당췌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있나.......
암턴 이번에는 GR도 AS맡긴상태..라 유인아한테 카메라를 빌려(굽굽)가기까지 했음에도
별로 찍어온게 없다능 쩝
(가는내내 쭉~~~구름)
출발시(목)부터 비가 많이 오던 관계로 뱅기흔들릴까봐 쫄았었는데(...)
다행히 그럭저럭 괜찮았었다~
(뭐 기내식에 많은걸 바라진 않는다 ('' ))
양념 돼지고기+밥
뭐 그런갑다 하고 먹은 정도;;
일본 커피들이 한쿡에 비해 밍밍한 경향이 있는데
이넘은 그래도 은은한거이 괜찮았었던...
여담이지만 본좌는 캔커피중 스타벅보단 일리쪽을 선호하는 편이니 참고하시길
공장밥
카페테리아식으로 비싼반찬이 100-150엔 하려나?
암턴 저게 350엔에 밥은 리필가능
(뿌르릉~ 이거 어케 해석해야해 --)
근래에 환타 쉐이커에 버닝중이다보니
일본에서도 함 사먹어봤다는
낫짱(과즙 희석주스 '쿠'랑비슷하려나?)의 쉐이커 버전인데
뭐...맛도 제리의 뭉클한 식감도 모두 애매~한 녀석이었다능
(저기 저 푸딩 진짜 별루였다 ㅠ_ㅠ)
회사 방침상 출장시 호텔에서의 조식(숙박비 포함형태가아닌 Extra형태로 추가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지시에 따라(...) 편의점에서 싸들고 올라갔던 아침거리들......
사실 이날 늦잠을 잤는데(9시 10분 로비집합인데 8시 44분...에 일어났;)
그래도 먹곤 살아야 한다고 유유~히 처묵고 지각했다 'ㅁ'
(로얄밀크를 넣으시건~ 유산균을 넣으시건~ 사와를 만드시건~ 칼피스는 칼피스 ;ㅁ;)
(아*아나 정말 본좌는 이자리만 몰아주기로 한거임? 엉엉)
돌아올때도 구름가득한 하늘만......
고기보다 나았던 생선
그러나 저기 위에 보이는 커피맛 무스케익은 오묘함의 극치;
(같이갔던 분이 맥주를 부탁하길래 묻어갔다 앗흥~)
에- 보통 비행기에서는 침좀 흘리며 자주는게 맨허..인데
이날은 잠도 안오길래 내릴때쯤 사진이나 몇방
(오- 송도 뭔가 있어보이는 듯)
다른분들은 뱅기에서 사진도 잘찍으시던데...
본좌껀 본좌의 비주얼처럼 왠지 저질;
(인천대교 + 배들의 모습 정말 길긴 하드라...)
하아...
3일간 메일을 띠엄띠엄 봤더니 회사 나가는게 걱정 ㅜ_ㅜ
이럴때가 아니라 잠시 사무실들려서 메일 정리나 춈 해놔야 겠군화...
어흐흥 왜 나를 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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