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6
2008. 12. 3. 00:46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솔직히 올초까지만 해도 음..저정도사고 800엔..굳?그랬는데 이젠 환율님하때문에..아아오)
음..이번 출장만큼 음식에 임펙트 없던 적도 별로 없던-_-
솔직히 나름 만족했던 식사는 어이업게 모스버거갔던거 빼곤 없던거 같다(무려 업체랑 나름 유명 중국집도 갔었는데;;;)
우선 첫빠따는 역시 출장의 백미~
혼자 밤에 온다 -> 놀아줄 사람 없음 -> 슈퍼가서 뭔가 저녁꺼리 사와서 TV보며 호텔방에서 먹는다
(아놔 잠깐 눈물좀 닦고 -_ㅜ)
저..가운데 맥주(실은 발포주)는 처음 마셔보는 넘이었는데
마시고 느꼈다.
"걍 발포주는 아사히 클리어만 믿고 달리는거다 조낸"
나름 꽤 많은 베리에이션이 나오는 칼피스! 이번에는 딸기맛!
솔직히 새벽 2시까지 술퍼마시고 사마신거라 기억은 잘안나는데..(그러면서 사진은 잘도 찍었군화 ;ㅁ;)
아...왠지 마시고 화가 춈 날라꾸 했었지;;;
아라시야마 역에서 사마신 사과맛 환타
무려 기간한정이라던데...혹시 안팔때 땡기더라도(그럴리는 엔간하면 없겠지만) 걱정마시라
걍 써니10마시면 되겠다.
혼자다닐때 불편한건 역시 식사!
물론 먹을때 X팔린다 그런문제는 아니고 나름 혼자서 가서 맛나게 먹을만한 집들이...(게다가 사진도 찍는다면..ㅎㄷㄷ)
암턴 교토역을 헤메다 라면 식당가에 있던 집을 들어갔는데..머 배는 잘 채웠다.
코이와이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맘에들던 넘...
그래봤자 양많은 커피우유.....
(음...암턴 빌라폰*체인은 제발 식비를 받고 밥 수준을 올려달라! 우우우)
사비로 일박한 호텔
다름아닌 빌라*테 체인의 신사이바시 점
본좌가 묵어본 다른체인(신바시, 롯본기)와 동일하게
방이나 위치는 좋았으나 역시 밥은 쉣의 영역이었던;;;
특히 저기저 생선까스...한입물다 뱉었다;;;;;;
(저기 음료수 나부랭이찍을려고 *폼잡는 본좌의 실루엣이 보이시는가!(부끄...))
이것도 칼피스의 베리에이션
맛은 걍 쿨*스~(아...걍 이젠 새론 음료수 마셔보는거 때려칠까-_-))
(아...저 맛도없고 양도 죽어라 많은 거뜰을 다 배에 밀어넣다니 나도 넘 가학적이야 ㅜ_ㅜ)
회사에서 연수가있는 사람이 있어 같이 점심먹으러 들린곳
왠지 울나라 놀부같은 느낌의 체인 '강코'(스시, 돈까스, 코스 머..없는게 없다)의 튀김덮밥+소바세트 였는데..
솔직히 본좌는 "훗 소바 나와봤자 하프겠지...이거 머 대인밴데 일품으로 토리아게쯤 시켜볼까?"
했는데 나오고보니 어..어익후 양이 정말 대박-_-
게다가 더 곤란했던건...맛도 정말 쉣이었다는거;
특히 소바면발의 더헛함과 국물의 밍밍함은 정말 ㅠ_ㅠ(덮밥도 반성해야하는 수준..카라아게는 괘안았지만;)
게..게다가 본좌가 막날 수족관에 버닝하다가 약속시간에 지각했던관계로
걍..닭치고 밥값 다내야 했다는 거...ㅠ_ㅠ
(아놔...눈물좀 닦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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