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4

2008. 5. 31. 01:59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머 캔에 쓰여있는 것처럼 그런 호들갑스런 맛은 아니었다;;;)

이젠 걍 습관처럼 찍고 올리는 잡다구리 음식 포슷힝
첫빠다는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마셔준 커피~

설탕이 아닌 감미료를 넣은 캔커핀데
머...역시 감미료 특유의 2% 미묘하게 부족한 맛이 느껴졌다능




(이건머 ㅇㄹㅇㄹ횽이 보면 머라 하겠구먼- ㅅ -)

유자+레몬이라 그래서 일까 이름도 유자레몬
맛은 일본음료수 답게 약간 싱겁...틱하지만 나름 맛있었다




(사진이고 *발이고 우선 떨어진 피채울려고 일단 들이키고 봤다능 버럭버럭;;;)

한쿡에서는 역시 코크 라이트(제로는 별루...)이지만
일본가면 늘상 마시는게 이 펩시 넥스녀석
코크보다 쩜 단맛이 강한편

아놔 우리도 맥스말고 이넘좀 발매해줬음한돠아 ㅠ_ㅠ




(결국 그리코 새우깡은 안먹고 가져와서 아까전에 쳐 묵음;;;)

요근래 잠시 수면보조를 위해서 상시 복용해 주셨던 맥주횽아
아사히 클리어라고 새로 나왔나보던데넘 물같다는 느낌이있긴했지만 깔끔하게 쑥쑥넘어가더라능




(먼가 쩜 부조화스런 구도다 ;ㅁ;)

처음 묵어본 K모 체인 호텔의 조식
저 식빵은 생각외로 맛났고, 후르츠 칵테일은 쉣의 영역에 있었다(결국 안먹고 다 남김;;;)




(저기 K씨의 꽉쥔 주먹이 보이시는가 ㅎㄷㄷ)

울 회사 식당 점심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되어있고 나름 재미있는게 밥그릇 마다 센서를 달아놔서
나중에 무인으로 계산이 되게끔 해두었다.

대신 무인으로 지불을 하기위해 사원카드(신용카드됨)이 없는 영혼은 지불이 아예 안된다는 불상사가 ㅜ_ㅜ
암턴 이번에 뜬금없이 불러댄게 미안했는지
K모씨가 밥을 쏘신다기에
암생각없이 가장 비싼걸로만 2접시 낼롬 주워버렸다(그래봤자 저게 다해서 650엔)
(그때 순간 안면근육이 경화되는 그분의 모습을 잊을 수 업따 켈켈켈)

엄... 문제는 혼자먹긴 쩜 양이 많았다는 거 -_-
근데 남기면 정말 줘터질꺼 같아서 죽음을 각오하고 꾸역꾸역 다 밀어넣었다능=_=




(그래도 생명수에 레몬쯤 끼워넣어주는 쎈쓰~)

음료수까지 풀코스로 쏜 K모씨는 이미 떡실신;;;




이젠 별 기대도 안하는데
갈때마다 한개씩 사먹어보는 코이와이 시리즈
이 청사과맛은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능




(결국 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집으로 싸짊어지고 와서 *마셔보았다;;;)

약간 어감이 이상한 "느끼는~"시리즈
망고맛을 맛있게 마신 기억이 있어서 복숭아맛을 보고 낼롬 집었거늘...

넘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이넘은 걍 그랬다=_=
헐 근데 1박 2일 있었는데 정말 많이도 *마셨군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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