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5-2
2008. 8. 15. 16:55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이렇게 간지쩔게 얼음을 넣어마셔도.....그닦)
날씨가 워낙 덥고 여행시에는 바깥에 나가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음료수 소비도 기하급수적으로 느는법!
근데 이번에 새로 마셔본 놈들중 맛이 쓸만한 넘들이 별루 없었다 -_ㅠ
아놔 찍기 미슨가?
'톡톡튀는 달콤함(쌩유 마녀 (_ _))의 오키나와 파인'이라는 넘
별 임펙트 없었다. 걍 싱거운 써니텐 파인?
기린횽아들이 시리즈로 내놓고 있는 듯한 '세계의 키친에서' 중 하나인데
웩...와인에 쫄인 과일 어쩌구 하더니...
내 입맛에는 영 -ㅠ-
훼미리마트 한정이라고 나름 기대하면서 산 넘인데
마시고 나서의 느낌은 "까르륵~ 이거 복숭아맛 쿨피스네?"
머... 그렇다는 거다 -_-
PET병이 슬림해서 맘에 들었던 넘...
맛은 머 차맛-_-
참고로 보스는 '소켄비차'를 본좌는 우롱차를 여행내내 밀어주었다~
일전에 이 시리즈의 망고라테를 맛있게 마신기억이 있어 대박 기대하며 샀는데...
울 보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메로나를 녹여서 마시는 듯한" 맛이라고나 할까?
결국 버렸다;;;
(다 마신주제에 사진찍고 올리는 이 뻔뻔함~)
머..어디나 파는 라무네
맛도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라무네 맛!(글고보니 잠실지하상가에 있었던 타코야키 집에서도 팔았었는데.....)
(맛도 맥주맛 나고...가격도 싸고 역시 발포주가 춈 짱?)
근래 본좌의 출장시 생활패턴을 보면
호텔에 도착 체크인을 한다 -> 근처 가까운 슈퍼로 가서 일용할 맥주를 산다 -> 냉장고에 넣어두고 한캔씩 마시고 잔다
라는 참으로 뱃살 친화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데;;;
암턴 본좌 입맛도 싸구려라 그런지 일반 맥주보다는 발포주가 더 땡기;;
그리고 약간 물처럼 쉽게 넘어가는(즉 뒷맛이 쓰지 않은) 맥주가 좋다보니 저기 중에서는크리아 아사히가 춈 짱이었다능
이 넘 마시고 알았다.
생명수에 비타민 넣으면 팹쉬 트위스트 맛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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