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2008. 1. 20. 23:38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아침에는 땅콩 너만 믿고 달려야 하는거냐)

이번에도 사진만 댑따 찍어왔기 때문에 재활용차원에서
포스팅 하나분량은 안될 녀석들로 일단은 한번에 모아모아~

참고로 먹고돌아온건 더 되지만 일단 본좌도 사회인이기땜시롱
찍기 어려운 장소에서의 취식장면은 없다는 점 양해바란다능
(가끔 본좌 주변에 착각하는 영혼이있는데.. 본좌 나름 일열심히 한다...(진쫘?))
뺑...뺑낀 아주 쬐~~~~~~~끔만 부린다능

우선 첫빠따는 아@아나 라운지.
 역시 구석의 컵라면이 포인트




(아놔 보기에는 먹음직 스러운데-_ㅠ)

인천-센다이 구간 아@아나 기내식
주제는 아마도 '새우와 생선탕수'쯤으로 추정됨
맛은 구지 따지지 마시길.....




(이넘도 비쥬얼은 무난한데...)

신칸센 타기 10분전에 정말 '들이킨' 에비후라이 우동...
국물은 괜찮았지만 새우튀김은 정말...안습이었음=_=




(아...이넘 진짜 대박이다+_+)

회사 공장에서 물경 10시반에 밥먹으러 나와 섭식한
일명 '오뎅무'

오뎅국물에 무를 통째로 넣고 달달익힌 넘인데
심까지 너무 잘익어서 그 부드러움과 스며들어간 오뎅국물과의 조화라니>_<(브라보!)
머 그날 이외에도 수많은 안주들이 명멸했지만
정말 인상적인건 이넘 하나뿐 이었다능




(well-being과는 정말 반대의 길을 걷고자 하는 조합이다...)

호텔조식
후우...안다 이런 사진 올려봤자
"이런 덕후 쇍 그런것만 @먹으니 배나오지"라는 반응이상 얻기 어렵다는거=_=




(사진으로 보면 감이 안오는데 정말 어이없게 '작다')

신바시-긴자에서 모스버거를 찾아 방황하다 포기하고 찾아들어간 키무라야 빵집
키무라야는 근대 최초로 단팥빵을 만든 곳으로 유명한데
정말 한심하게 작은넘이 한개에 130엔이나 한다능
(근데도 사람들 조나단 사가더라 ;ㅁ;)

본좌도 가장 플레인 한넘으로 몇개...
맛이야 머 팥빵이 그게그거지...이긴 하지만 울나라 것들보단 확실히 덜달아서 좋다




(꽁짜면 그저 닥치고 먹는거다 굽신굽신)

회사 전시장 부스에서 남은거 주워다(...) 먹은 도시락!
맛은 머 도시락!




(진짜 진심으로 말하는데 집어먹을게 없어서 이모양이다..)

도쿄에서 묵었던 모호텔(앞에 포스트에 이름 다나오는데!)의 조식
조식비 따로 안받는데 감사할라가도 아침에 실제로 이 빈약한 엔트리랑 조우하면
그런 감사의 마음일랑 카드빛앞에 월급처럼 일시에 차압당해 버린다.....
...머 그렇다곤 해도 사진에 나온 저 빵들의 퀄리티는 꽤 좋은편




아키바 역에서 사먹은 녹차맛 와플
깔끔한 맛에 적당한당도라서 매우 좋았다




(저 대장금인지 먼지하는 달다구리 과자 느므 실타 ㅜㅠㅜ)

돌아오는길의 하네다-김포편 기내식
메뉴는 반갑게도 갈때 그메뉴 그대로 였다능

이미 본좌의 정신은 알루미늄 뚜껑 벗길때부터 아슷트랄로~
그래도 꿋꿋히 다 먹었다...내가 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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