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카츠
2020. 5. 14. 09:43ㆍ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유행이 빠른 연남-홍대-상수-합정-망원(점점 넓어진다...)라인에서도 주목받는 집 중 한곳
근처에 회의하러 갔다가 바로 ㄱㄱㅆ했던
사진으론 표현이 안되지만...
여기도 손님워낙 많은집이라 벽도 다 대기줄된다능
특로스가 땡기긴 했지만, 자주올 수 있는 거리는 아닌거 같아(이땐 이미 수강하던 강의가 끝나서...)
로스+히레가 같이 나오는 구성(카와모듬카츠 정식)으로 주문
한번 튀김 + 오븐으로 템퍼 잡음으로 봤던거 같은데
비줠은 약간 저온조리 바이브
숙성고기라 그런지 비줠도 탱글해 보인다 +_+
우선 소금찍어서 한입...
생각보다 가볍게 넘어가던, 글고 약간 오일리했던 느낌
부드럽지만 그만큼 소프트했던 돈까스였다는 느낌
비슷한 시기에 갔던 ㅎㅅㅋㅊ와 비교하자면 갠적으론 그 쪽이 더 내 취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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