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플유오
2017. 8. 10. 18:28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글고보니 요즘은 케익류하곤 담쌓고 살고있는 1人인데
한땐 홍대두 막가고 그랬는데 친구가 없
회사근처에서 사람만날일이 있어서 함 찾아갔던 집
(보기만 해도 흐믓해지는 풍경이다)
근데 화벨은 망이네 ㅎ
평일 점심땐데
뭔가 한가한 느낌
글고보니 근무시간 이었던거 같긴한데...나는 왜 이곳에-_-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기물(큐티ㅍ이겠지?)도 이쁘당)
집에 수저류도 마구마구 바꿔주고 싶은...
언제 본사갈때(넵..저희 회사가 이런거 제조, 수입판매하는터라 ㅎ) 사원판매안하냐고 물어봐야겠단;
이날 점심은 안먹고 케익류로 불살랐는데
그 대장정의 시작은 에피스라는 이름의 녀석과;
색깔이 참 샤랄라한 '로즈퍼퓸'
글고 (아마도 페퍼먼트 티)
넵.....맛이 기억이 안납니당-_-
아니...어제 만난 사람도 기억을 못하는데 몇달(일년 다 되감 ㅎㄷ)전껄 기억을 할리가 -_-
...라지만 얘는 기억이 나네요
발로나 에메로드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맛
갠적으론 가장 좋았던
(친절한 사장님께서 주셨던 서비스...근데 이미 넘 많이 먹었 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좋고, 이쁜 케익들이 기다리는 곳
근처에서 사람 만날땐 딱 좋을것 같더라는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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