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까페

2017. 1. 20. 16:39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예전부터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커알못이라 일부러 찾아가기까진...이라고 생각했던 곳인데

이태원에서 밥먹은 김에 겸사겸사 가봤던

 

 

 

 

 

 

카운터 옆쪽(가게 안쪽)인데

꽤 어둡더라는

 

반대쪽 공간에는 엄~~청 큰 테이블하나가 똬악 있던

 

 

 

 

커피만 마심 심심하니까~

 

티라미스도 시키고

 

 

 

 

(사진 옴팡 흔들렸네...)

 

엘횽은 더치커피

 

 

 

 

난 이름도 아름다운 헬라떼~

 

자리로 가져오셔서 바로 우유를 부어 주시는데 느낌은 플랫화이트

바로 마시라고 권해주셔서 마셔보니 우유의 쫀득함과 커피의 진득함이 조화롭던

 

근데 우유넣은 커핀데도 이렇게 진하면 융드립은 어떨까라는 궁금함이

그래서 담번에는 융드립을 한잔 마셔봐야겠다 다짐했...

 

 

 

 

요건 점심으로 디트로이트식 피자를 먹고

 

배뚜둥기면서 찾아간거

 

 

 

 

암생각없이 또 라떼시킨 ㅎㅎㅎ

 

이게...요즘은 걍 뭐에 홀린것처럼 실수 하고 깜빡깜빡하는데

아무래도 노화가 시작된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지하철 역에서 거리가 있다보니 가는게 수고스럽긴해도

그 만큼 맛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집

 

언제 헬라떼 마시러 한번 다녀오긴 해야할듯~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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