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7. 10:52ㆍ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간만에 포슷힝 하는 돈까스 가게
돈까스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간히 먹으러 다니는지라 ㅎ
한쿡식 돈까스의 성지(?)라 할만한 동인천 쪽에 좋은 집이 있다길래 찾아가봤던
사라다, 그리고 슾과 여기에 우동국물 비슷한 아이가 나오는
밥도 그렇고 여기까진 다 립힐 가능이다(입구쪽에 바가 있어 가져다 먹을 수 있음(밥은 요청시 가져다 주심))
(생명수가 없어 슬펏;)
예전엔 넥스도 잘 마시고 그랬는데
이젠 생명수 아님 땡기지가 않네그려;
뭘 먹을까 고민하다 고른건
'왕돈까스'
(참고로 말씀드림 6아니고 6+입니닭 'ㅅ'/)
크당...
하지만 몇몇 집들의 A4에 도전하는 패기정도엔 미치지 못한다 생각했는데...
(?!?!!)
보시는 것처럼 일식 돈까스 처럼 두꺼운...그리니깐 저 면적에 저 두께 ㅎㄷㄷ
거기에 튀김상태 좋은 건 기본이요 등심자체도 식감이 몰캉하다 느낄 정도로 훌륭하던...와우
약간 소-스가 모자른다란 생각은 있었지만
뭐 부담없이 완식!
(넘 많이 뿌렸졍 ;ㅅ;)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메뉴도 먹어볼까 방문
이번엔 강한 남자들이 도전할만한 메뉴!
곱배기에 도전
구별은 안가지만 등심 2 + 안심 1라는 화끈한 구성
물론 그 사이즈 역시 작진않다...
요거이 등심
요거슨 안심
뭐 당근 맛은 훌륭한데
그래도 왕돈까스의 임팩만큼은 아니드라 "다음에 간다면 다시 왕돈까스로 돌아가야쥥~"이라고 생각 ㅋ
(소-스 좀 더 달라 청했더니 흔쾌히 주시던...그 친절에 힘입어 이것도 완식(허엌?))
좋은 고기로 잘 튀겨주시는 멋진 돈까스 가게
이제 인천. 돈까스 하면 내 머릿속에선 이집이 먼저 떠오를 꺼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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