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9. 23:56ㆍ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어찌저찌하다보니 2연속 돈까스 포슷힝
이 블로그만 보믄 "아오 저 덕후(x)횽아(o)는 맨날 먹는 게 중식에 돈까스, 햄버거...과체중 쩔"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뭐 어느정도 사실은 사실입니다 'ㅅ'
이젠 빼도박도 못하겠다는
춈 사람이니 포장지도 먹고 살긴해야하는데 이게 먹다보믄 다 이런데로 흘렀다는 함정;
이 즈음 엘횽네 회사가 근처로 옮겨와서 같이 식사하게 된 것
글고보니 근처라 자주 만날까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군 ㅎ
체인점...인듯 한데 뭐 돈까스가 괜춘하다길래..
엔간해선 등심으로 달리는 편인데
이날은 정식을 선택!
(이런게 있어야 한식같은 느낌 ㅎ)
하지만 구성을 따져보믄
피클(미쿡?)-단무지(일본)-김치(한국)의 다국적 구성ㄷㄷㄷ
경양식에 필수 요소
크림슾과
빵 or 밥중 "빵이염"으로 나온 모닝빵
따끈하게 나오는데
쨈발라 먹던, 스프랑 같이 먹던 아주 좋은
실은 한개 더 추가했는데 자비롭게 서비스로 주시더라 굽신굽신 ㅠ_ㅠ
돈까스 등장!
요즘 하도 사이즈 큰 넘들이 많다보니
뭐 평범해 보이기는 하나...
(안심부터)
소스가 달달하니 괜춘하던
(등심도 완빵~)
고기도 생고기라고 하셔서 그런가(플라시보?)
부드럽고 상당히 맛나더라는
남기는거 없이 안드로메다로~
이러니 한달째 라이프밴드를 차고 관리해도 체중변화가 없는거겠지;
(마무리는 가게에서 파는 아이스케키로 야무지게(별매임))
선릉역에서 돈까스 먹는다면 이집 가볼만 한듯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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