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0. 23:57ㆍ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이전 홍은동에 있는 동명의 경양식(호프?) 집에 간적이 있었는뎁
여기도 이 근처에서는 경양식 돈까스로 유명한 곳
이름자체가 그런 느낌을 주는건꽈?
(올드하지만 깔끔한 느낌의 실내)
나중에 와보니 안에도 공간이 있고해서
꽤 넓드라능
경양식의 핵심은 역시나~
스프!
이집스프 고씁하니 맛있었다.
빵은 가게에서 직접 굽는다고 들었던듯
왼쪽빵을 보니 송도로 이사간 ㄱㅈ경양식과 회사근처의 ㅁㅎㅌ그릴이 생각나는;
글고 저번 중식당 포슷힝에서도 나왔던 아해들
정말 장르불문 어디나 나오는듯 ㅋ
이렇게 완세트 흡입하다보믄...
돈까스(에버그린 돈까스)등장~
역시나 한쿡식의 스탠다드라 할 수 있는 원 플레이트, 이것저것스탈로 나와주시는 ㅎ
돈까스 두께, 튀김도 맘에 들었으나
소스가 살짝 내취향은 아닌..
(그래도 맛나게 샤샤샥~)
요건 이후에 찾아간 것
이전에 옆에서 드시던 이탈리안 돈까스란 아해가 살짝 궁금해서^^;
(빵 종류는 쵸큼씩 바뀌는 듯)
요넘이 이탈리안
아마도 돈까스 + 토마토 베이스 소스 + 치즈의 구성일 것으로 사료(...가 아니고 보믄 견적 나오자너!)되는 아이
처음 한입은 "오홍?"하믄서 나쁘지 않았는데
먹다보니 느끼함이 쓰나미처럼 엄습해오던 ;ㅁ;
본인 같은 꼬꼬마라믄 탄산추가는 선택아닌 필수?
요즘 시대에는 레어해진듯한 경양식당
여기든 동인천이든 홍은동이든 가끔은 찾아가고프다보니 제발 오래오래 번성하기를~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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