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캡틴

2011. 5. 6. 00:14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어제올린 ㅂㅌ치킨에서 그렇게 먹고도
뭔가 부족하다며 들린 곳(..)

장소 선정은 평소 홍대의 음주문화와 친숙하신 모 분께서 고르셨다능




(가게 안에도 수조가 있드랬다)

하긴..내가 골랐음 괴기류지 해산물쪽은 아니었겠지;;






(검색질 좀 해보니 사장님께서 스킨스쿠버를 하시는 분이라고..)




(기본으로 나오는 홍합탕)




적당히 배도 부른 관계로

안주는 문어샤브 중짜로




(김치국물 등장~)

음 샤브라더니?




(중자는 문어 두마리를 넣어주시는 듯)

문어횽들 산채로 입수!




(저렇게 온몸을 비틀며 익어가는데...딱히 보기 편한광경은 아니었다;)

라면서 포스팅질하는건
또 뭔 악취미-_-?




(익어가고...)

문어는 넘 익히면 질겨지니
얼렁 집어먹으라는 제빵에 버닝중, 음주문화 통달하신 모 분의 지시가 하달되고...




맛이야 뭐...

쫀득쫀득~

김치들어간 국물인데 맛이 없겠서연 술이 안들어가겠서연 ㅋ




(라면사리도 투입)

배...

부르다며-_-




(아...알흠답다+_+)

국물 속 라면은 어떤 순간, 어떤 상황에도 진리라능 'ㅅ'//




(걍 광속흡입 +_+)




(이건 보너스로 주셨다능)

저희야 걍 자비로우심에 굽굽댈따름


m(_ _)m




(훗...또 하얗게 불태웠군;)

홍대 근처에서 친구들이랑 술 한잔 할때 고려할 만한 곳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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