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빙

 

 

 

확실히 나이가...아니 시간이 지나면 입맛도 조금씩은 변하나부다

 

근래들어 달다구리에 대한 나의 애착도(내 생명을 갉아먹을지 모를 초콜렛은 쭈욱사랑하고 있지만;)

조금 꺽인거 같단 생각도 들고;

 

여름이면 빙슈빙슈 +_+하믄서 막 돌아다니곤 했었는데

이젠 그런 열정도 없고;

그렇게 애정하던 우유빙수 보단 이젠 과일빙수에 더 끌리고 하는거 보니;

 

 

 

 

모 개그맨이 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

 

대만스탈의 빙수를 메인으로 하는 듯

 

 

 

 

강남역에도 있고 이곳저곳 체인이 꽤 되는데

 

가본데는 송도점뿐

근데 여기......가게는 큰데 춈 썰렁하던 맛있는데 말이지 킁

 

 

 

 

빙수들이 혼자먹기엔 양이 춈 되는 아이들

 

첨 가서 시켜본건 '군계일학'이라는 이름의 망고빙수

 

 

 

 

(생망고가 앞에 이쁘게 장식되고...)

 

 

 

 

(뒤에는 젤리가...)

 

맛은 뭐 무난무난

망고빙수는 워낙 하는데가 많아서 인지;

 

 

 

 

담번에는 '무릉도원'이라는 아이!

 

보시는 것처럼 타피오카, 밀크티 빙수가 올라간 버블티의 빙수버전!

 

 

 

 

(타피오카도 굿이지만 저 인절미 과자(...)같던 넘랑 빙수가 잘 어울리더라 ㅠ_ㅠ)

 

원래 버블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정말 맛나게 먹었던 +ㅠ+

 

 

 

 

그리고 계절한정이라던 '선남선녀' = 딸빙

 

비줠부터 쩐다...츄릅

 

 

 

 

딸기가 넉넉히 들어가 돈 안아깝던

 

한번 더 먹으러 가볼까 생각중;

 

 

 

 

언제나 깔끔히 클리어

 

나이가 있으니 핥아먹지는 않는다;

 

 

 

 

이런저런 메뉴들도 많고 맛도 괜춘해서

 

사람들이랑 같이 가기 딱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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