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식당

2012. 7. 15. 00:25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인천역에서 월미도쪽? 가는데 오래부터 유명했다는 집

 

오징어를 살람하는 사람이라 기회되믄 가봐야지하다 이번에 방문

 

 

 

 

(이쪽 용현점은 근래 생긴 곳이라더니 깔끔하더라)

 

마침 식사시간이라 사람들은 바글바글!

 

 

 

 

(밑반찬들)

 

울 회사 근처는 정말 최악이라 ㅠ_ㅠ

 

이런 반찬나오는 백반집도 변변히 찾기 어렵다능 ;ㅁ;

 

 

 

 

이집의 주력은 바로 이녀석!

 

비주얼 보시면 바로 맞추실만한 이름 '얼큰오징어찌개'라는 ㅎㅎ

 

 

 

 

글보보믄 일반적으로 오징어는 찌개보단 볶음류로 먹는 경우가 많은듯

 

학교다닐땐 학교 학식에 가끔 오징어국이라 할만한(콩나물과 함께였든가..)도 있긴했는데

그닦 임팩트있는 맛은 아니였었고

 

 

 

 

중간에 사장님이 양념통을 들고다니시며

마늘과 고추가루등(후추통도 가지고 다니심)을 넣어주신다.

 

맵게할지 안할지를 물어봐 주시는데 물론 난 맵게^^;

 

 

 

 

가볍게 곁들이려고 준비했던

돼지불백

 

 

 

 

(여기에도 오징어는 들어간다는 ^^)

 

뭐 간장베이스의 달달한 맛

특별하진 않지만 가성비를 생각함 사랑스러울 정도

 

 

 

 

(부글부글 끓으면...)

 

 

 

 

(가져다주셨던 대접에)

 

 

 

 

(밥이랑 같이 자비업는 투하를)

 

+_+

 

 

 

 

진하고 오징어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맛

 

뭐랄까 이넘도 특별할 껀 없지만 그래도 난 오징어를 사랑하니

 

하악 +_+

 

 

 

 

좋구나~

 

 

 

 

(라면사리(!) 넣는 팀들도 있든데 우린 사람이 적어서 ㅠ_ㅠ)

 

국물요리는 지금부터가 새로운 시작인거임 'ㅅ'/

(라면서 뱃살은 늘어만가고...)

 

 

 

 

(남기고 갈쑨 없다능!)

 

 

 

 

(헐....)

 

이제 헬스장 다니믄서 뱃살 잡아야겠단-(먼산-_-)

 

 

 

 

(캐릭터도 귀엽...한게 이리보믄 까페 들어가는 느낌도 나는 듯ㅎ)

 

오징어찌개라는 약간 특이한 메뉴를 판매하는 곳

가끔 근처에서 밥먹고 싶을때중식이 지겨울때 찾아가지 않을까 싶다~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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