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니스 버거
2009. 4. 5. 12:18ㆍdducfu's table/머거?버거!
(코엑스 아니 도심공항터미널 지하)
미쿡스탈 버거와는 획을 긋는
니뽄삘 버거 체인점 후레쉬니스!
한 4년여전에 한쿡에 진출하여 군데군데 체인점이 있다능
(역시나 본좌의 사랑은 모스...(하악)이지만 어쩌냐 한쿡에는 없는데)
(.....약간 커피전문점 같은 분위기)
뭐 일반 패스트 푸트점보단 훨 낫다능
(역시 립힐.......중요한거다 +_+)
이름처럼 건강을 생각한다는 의미로 신선함을 추구하신다는 버거집답게
주문을 하면 그때그때 만들어주시는 스탈!
메뉴도 버거뿐 아니라 샌드위치 커피, 그리도 에이드나 소다 등등으로
여러가지 베리에이션을 갖추고 있는 편
하지만 본좌야 뭐 생명수 외길ㅋ(실은 유자소다에 약간 마음이 뺏길뻔...했지만-_-)
(담뿍 올려준 양파가 살앙스러웠다~)
사이드로 시킨건 '칠리치즈 포테이토'
뭐 그럭저럭 무난무난
(이리보아도.....)
(저리보아도...작디작은-_- 같이간 경기조 선생(친구)은 "뭐가 이렇게 작어 버럭!"이라고 하셨던;)
본좌 여러번 강조했던 것처럼
패티와 치즈가 만드는 땀나는(.....) 맛을 추구하는 '버거 정통파'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집의 베스트 버거는 바로 '네기미소'라고 생각한다능 ' ㅅ '
일본인답게 외국에서 들어온 문물을 자기류로 정말 잘 어레인지 시켰다고 생각되는 메뉴로
된장 베이스(...정말?)소스+대파볶음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깔끔한 느낌을 주는 버거라능
크기가 작다는 것만 빼곤 나무랄데 없는 녀석
(......아무리 작다고 하나 추가; 이러니 배가 나오지 ㅠ_ㅠ)
그리고 그 다음 좋아하는 넘이 바로 이 '데리야키 치킨 버거'
사실 이집 번 자체도 호박인가 뭐 섞어서 만드는 관계로 약간 달다구리하고
데리야키 소스가 들어가 있으니 이넘도 당근 달다구리하고~
암턴 맛난다
(여기도 더블버거 생겼드라(클래식 더블) 역시 시대가 원하는건 Big?)
정통버거와는 괘를 달리하는 맛이지만
그래도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
가격이 춈 쎄서(사실 수제버거집들이 다 ㅎㄷㄷ하게 비싸다...)그렇지
먹고나서 유감스러웠던 적은 딱히 없었던듯
아.........그래도 버거 사이즈 좀 어케 안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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