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5 국립현충원

 

 

 

올해 워낙 봄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꽃이 많이 개화해서 좋았던

 

 

 

 

 

 

 

윤중로도 아니고

그렇다고 늘상가는 5단지나 석촌호수도 아닌 이곳을 찾은 이유는

 

 

 

 

바로 이녀석들!

 

국립현충원이 수양벚꽃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ㅎㅎ

 

일반 벚꽃보다 색깔도 곱고 축축 처지는 가지도 매력적인 아이들

 

 

 

 

(진달래도 곱게 펴있고...)

 

 

 

 

 

 

 

 

 

 

 

 

 

 

 

그러고보니 현충원은 예전 중고딩때 오고 안와봤으니 한 15여년 이상(ㅎㄷㄷ)이후에 온듯

 

그땐 뭐 가라니깐 가고 그랬던터라 앞에서만 있다갔는데...오늘은 안쪽 가장 높은 곳까지 다녀왔다.

 

 

 

 

 

 

 

(제1장군 묘역에서 찍은 사진)

 

약간 황사낀듯한 느낌이군화

 

 

 

 

 

 

 

(개나리찍은 사진은 다 망-_-;)

 

 

 

 

 

 

 

엄~~~청나게 큰 수양벚꽃나무

 

사람들의 셔터질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ㅎㅎ

 

 

 

 

(우어~)

 

 

 

 

(와우+_+)

 

엄청 큰 나무인데 가져간 렌즈가 단렌즈 꼴랑 하나라

풀샷은 엄두도 못낸 ㅠ_ㅠ

 

 

 

 

(충무정 근처의 벚꽃은 지금이 절정!)

 

 

 

 

 

 

꽤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집에와서 절반이상은 들어낸.......

 

특히 무한초점 맞춘 사진들은 다 x망상태다보니 경미한 멘붕현상도 경험중 @_@

 

벚꽃아 담주말까지만 기다려줘~ 내가 더 잘할께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