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9 아침고요수목원

 

 

 

(오늘은 사진을 5%로는 단렌즈 두개 + 광각을 위해 GX1 14-42mm 병행구성으로 도전했다는 ㅎ)

 

왠지 올해 꽃사진 할당량을 못채운 듯한 조바심에

 

엘횽과 불현듯 출동 -_-

 

아...10시 반에 앞에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이 꽉차서 20여분 이상 대기...

가뜩이나 진입로도 비포장인게...분노게이지가 순간 레드존을 넘어갈뻔 했으나

다행히 주차성공;

 

오후에 나올때 늘어선 차들의 행렬(몇 km나 ㅎㄷㄷ)을 보며

그래도 난 성공했다 싶더라는 ;ㅁ;

 

 

 

 

(ㅎㅎㅎ 이거다 50mm로 찍은건데 Non-CPU설정을 까먹었어...ㅠ_ㅠ)

 

한국정원 이전의 사진은 모두 50mm로 찍은거임 ㅎ

 

 

 

 

 

 

(은근 조팝나무 찍고 싶었는데...오늘 죽어라 찍었던 ㅋ)

 

이거 이름 웃기다 생각하는 건 나뿐만은 아닌 듯

 

 

 

 

 

 

오늘 전반적으로 꽃이 많이 피긴했지만...

 

아...봄 꽃의 절정을 만나기엔 한 1주일 늦었다는 느낌?

 

 

 

 

 

 

 

 

 

 

 

 

 

(분재 멋있는거 많더라능)

 

 

 

 

 

 

 

 

 

 

(천년향이란 이름의 소나무 인기 만발이라 사진찍기 어렵다)

 

 

 

 

 

 

 

 

 

 

(넓은 잔디밭에서 사람들이 즐겁게 놀던)

 

 

 

 

(수목원에서 가장 인상깊던 곳이었다는)

 

탁 트인 전망에

푸르게 우거진 녹음이...좋긴 좋드라는 ㅎ

 

 

 

 

 

 

 

(개울근처에 돌무더기가 한가득)

 

 

 

 

(한국정원이 있는 곳이 가장 안쪽)

 

규모가 크긴 크던

 

쉬지않고 3시간 이상 보았는데 에덴동산과 석정원(우측 아래부분)은 결국 스킵하고 왔다는 ^^;

 

 

 

 

 

 

 

여기서부턴 85mm

 

참...계륵같은 녀석인데;

이런 커다란 사물은 귀신같이 뽑아주는-_-

 

 

 

 

 

 

 

 

 

 

 

 

 

 

 

 

 

 

 

(아까 잔디밭을 광각으로)

 

 

 

 

(온실 올라가다 한컷)

 

 

 

 

멋있다..

 

근데 낑낑대며 올라갔던 온실은 그닦 볼거 없었을뿐이고...ㅎㅎ

 

 

 

 

 

 

 

 

 

 

꽃피는 철에 구경오믄 재미있을거 같긴한데

 

주말에 오는건 솔직히 두렵겠드라...

(그렇진 않겠지만 아침고요...라는건 역시 아침에 오라는 뜻도 포함된거이...?ㅎㄷㄷ)

 

평일에 오거나 혹은 아침 일찍안오면 들어가다 지칠만한 곳

 

 

 

 

 

후...그나저나 오늘도 그냥 그렇고 그런 사진들만 양산한 하루였구만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