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S DX NIKKOR 16-85mm f/3.5-5.6G ED VR

2008. 12. 18. 00:49지름고백



(머 박스는 니콘 특유의 황금빨-_-)


갑자기 성게군이 하이얼 43인찌양에게 했던 명언이 생각난다...
"넌 모든걸 시작하게 할거야! 흐어엉"
.......
아놔 지름은 지름을 부른다더니 -_-

결국 카메라+세로그립+신줌렌즈까지 질렀으니
가방만 질러주믄 되는거임?(덜덜;;)




(훗...그래도 VR인데 빨간색으로 칠해주면 어디가(궁시렁궁시렁))


사실 기존에 광각-기본 줌 렌즈로 쓰고있던 아빠번들(18-70)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두가지면에서 약간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니
하나는 여행시 아쉬운 화각(좀더 광각>좀더 줌...)이랑 어두운 가변조리개(f3.5-5.6)였는데...

머 돈 춈있음 FF에 24-70N에 2.8 고정 200mm쯤 사주면 좋겠지만
본좌가 무신 부자집자제도 아니고 업자도 아닌관계로 차마 그렇게까진 할 능력이 없고
근성 DX포멧에서 어케 해보자니 가장 유사한 답은 탐론, 시그마의 18(17)-50mm 2.8고정을 사는 거란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기계도 마이너 후지...거기에 서드 렌즈라니 가다가 안난..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와
50mm라는 기존 아빠보다도 적은 줌(실질적으로는 줌이라 부르기도 애매한)부분이 맘에 걸리던 것이 사실

그래서 머 실내사진은 삼식이를 믿고 달리거나 최악의 경우 ISO높여서(5%의 ISO가 아빠번들 정도 조리개 수준도 약간은
커버가능하다는 생각이 금번 해유관을 다녀와서 들었다보니...)커버할 수 있게 떨림 방지 기능이 달린 렌즈를 쓰면되겠다라고
춈 생각을 전향하니 보이던게 바로 이넘 16-85mm과 또 다른 니꼬르렌즈 18-200mm였던거시였드랬다...

이 둘중에서는 역시
1. 일상생활에서 200mm그닦 쓸일없다. 정 쓸일 있음 쌈마이 55-200mm(어차피 VR에 조리개값도 같으니)사자
   (어힉후;;;)
2. 광각에서 1mm차이가 얼만데 2mm나 넓지 않냐?(굽굽)
3. 결정적으로 16-85mm는 올해나온 신형에 해상도 무난하다더라
라는 이유에 입각 과감하게 16-85mm영입을 결정하였다는!

(근데 이렇게 적으면 저도 카메라덕? =_=)




(초..초점은 어디에 ㅠ_ㅠ)


크기는 둘이 비슷비슷
뽀다 없이 줌 올림 쭈욱 코가늘어나는 것도 같다는...

아..근데 아직 정확힌 모르지만
포커스 잡는 소리랑 VR잡을때의 소음(?)때문인지 느낌은 아빠쪽이 우수하다는
실내 포커스도 춈 빨리 잡는거 같고.....




머..본좌 전문가도 아니고 대략 귀차는 관계로 딱 두가지만 보고 넘어가겠다.

먼저 화각!

이게 16-85mm의 광각부(16mm)




요게 아빠의 최대 광각(18mm)
먼 차이야...=_=(큰 차 없음)

암턴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야외 혹은, 통일된 타겟을 잡아햐 하지만 귀찮은 관계로...이정도-_-




(이런 미네랄...핸드블러 ;ㅁ;)


다음은 망원부
16-85mm의 85mm




다음은 아빠의 망원부 70mm
오히려 망원부는 차이가 확연하다능




(마시지 않는 거뜰;;; 실은 가족들이 다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다음은 VR테스트!
광원이 열약한데서 복용전사진!




(B자에 주목하면 확인이 가능하다능)


이게 VR복용후!
음...리사이즈 해서 미묘하긴 한데 의외로 원래 사이즈로 보면 확연히 차이날 만큼 VR의 위력은 실감이 가능했다.

암턴 본좌의 가려운 부분은 100%긁어주기는 커녕
미묘하게 긁어주는 스펙의 이 렌즈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읽어봐도 "나쁘지는 않은데 가격에 비해 조리개값이 저질..."혹은
"그 가격주고 사기에는 역시 퍼포먼스가 미묘..."라는 부정적 평가가 꽤 있는 넘이기는 하다.

그래도 원래 이 세계가 부족한 2%를 채우기 위해 온갖 돈GR도 불사하는 곳 아닌가 ㅎㅎ
암턴 조리개값 빼곤 스펙상은 본좌의 이미지에 가장 부합되던 넘이니
함번 주말에 가지고 나가서 놀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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