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MB-D200

2008. 11. 13. 21:37지름고백


(후지는 따로 세로그립따위 내주지 않는다...악세사린 걍 니콘꺼에 묻어가는 센스~(심지어 외장플래시까지도...))
그렇다.
지름은 또다른 지름을 낳는법
예전 70s쓸때 본좌 얼마나 유인아에게 세로그립으로 무시를 당했던가...
이젠.......봐랏 ㅇㅇㄴ!
본좌의 최종병기를 'ㅅ'

(그렇긴 하지만 이런 플라스틱쪼과리가 10만원대 중반이나 하다뉘...아 이건 머 육즙올라와서;;;)
세로그립이란 별개아닌 추가배터리팩+세로부 셔터가 부착된 옵션 악세사리되겠다.
사실 세로그립이란게 존재하지 않는(...) 70s로 단련된 본좌야 별로 못느끼지만
DSLR로 세로사진을 찍으려면 약간 어색한게 사실이고 핸드블러도 춈 더 나기 쉬운편이다.
(물론 근성으로 돌파!라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5%요즘 쓰면서 느끼는게 이넘 상당히 조루(...)다 보니 여행시에 배터리 하나로는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이번 구매의 가장 큰 이유...라고 쓰면 9Ra고
훗..실은 남자라면 뽀다아님?이란게 구매에 가장큰 이유였다능=_=

(어..어익후 여기에 베낭형 카메라 가방+핸드그립+VR내장 렌즈만 맞춰주면 볼만하겠는데...덕..덕*_*)
장/단점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장점
1. 배터리의 추가장착으로 실내에서의 외장플래쉬사용+여행등등 외부 출사때 ㅎㄷㄷ하지 않아도 된다.
2. 세로파지의 안정감 + 본체무게의 상승으로 핸드블러 억제 효과가 있다.
3. 장착과 미장착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3차원의 간지차가...
단점
1.원래 무거운 카메라 더더욱 무거워진다(배터리2개낌...이건 머-ㅆ-)
2. 부피가 어이없이 커지는 관계로 엔간한 가방에는 들어가지도 않는다(베낭메야함..머 덕후인정?)
3. 3차원의 간지...써놨는데 머 일반인들이 보기엔 걍 덕일뿐....

그나저나 경제가마이 안좋은데(앞으로가 더 안습 ㅠ_ㅠ)
이렇게 질러재껴도 되는걸까? ;ㅁ;


덧,
오늘 기름몰에서 5%산 기념으로 무려 선착순(!) 사은품이 왔다.
이름도 유명한 뇌셔날 지오구래퓍 가방!!!
오우 본좌에게도 이런 영광이...ㄴ(+ +)ㄱ 하면서 좋아하던 찰라...
어멋... 카메라가 넘 커서 가방에 안들어 가네? ;ㅁ;
(아마조만간 본좌 손에 돔케F-2가 들려있을듯...아놔 이건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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