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Portable vs NintendoDSLite

2007. 4. 1. 12:39지름고백

(역시 남자라면 블랙인 거다 -_-v)
휴대용 게임기의 절대강자 닌텐도
(요즘 한국에서도 삼*카드 CF로스터의 기용으로 재미보는 중이던뎁;;;)
거기에 가정용 게임기의 강자로서 도전장을 내밀었던 소니...
머 결과적으로 "소니의 선전"이라는 분위기기는 한데
역시 닌텐도는 게임계의 전설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사실 이 바닥도 PS1전성기 이후 다량의 게임발매로 인한
아이디어 고갈과 비슷한 게임의 무한증식류 발매로 인해
소위 코어유저('덕후 레벨...OTL')들의 게임불감증, 신규유저의 부재등등이 나타났던게 사실인데...
닌텐도 횽아들은 '터치' 하나로 갑자기 패러다임을 바꾸신게 아니겠는가...
역시 게임기는 하드웨어 빨도 중요하지만 궁극의 재미에 천착해야 한다는 초고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정발 이후에 산 게임기라길게 즐겨보진 않았지만게임들이 상당히 직관적이고
간단간단 하여 역시 이동중에짧은 시간 즐기기엔 최적이란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Lite는 디자인 마져 나아졌다 솔직히 전모델은 정말 좌절이었다는;;;)
반면 닌텐도 횽아들과는 달리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이동중에도 한다는 컨셉으로 나온
PSP.....막강한 액정과 하드웨어 동영상도 볼수있다는 부가적 기능을 무기로 나왔으나
본연의 게임이라는 부분에서는 기존 히트작들의 이식에만 치우친 나머지 PSP의 특색도...
아울러 단순한 콘솔게임의 이식으로 이동중에 즐긴다는 컨셉에도 애매한 기종이 된 듯한 느낌
(사실 최근 발매예정작들도 거의 느낌이다 쩝)
솔직히 일기일능(一機一能)주의자인 본좌로서는 동영상 기능또한 구질구질하게 컨버팅하느니
PMP사겠다는 생각이다 MP3도 매한가지고
암턴 갠적인 느낌이 그렇다는 거다
(왠지 주인 잘못만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넘들을 보니 한마디 적어주고 싶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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