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Network Walkman A1000/AudioTechnica EM9d

2006. 8. 29. 00:20지름고백



예전 고삐리때부터 이동시 이어폰을 귀에서 뽑고 있지 않았던 터라...
지금도 가장 절친한 장비(?)들이 바로 이넘들이다.
일단 MP3이넘.. 발매후 바로 산지라 지금은 엄청난 가격차에 마음이 찟어질듯 하지만
(아직 할부도 안끝났다... 무이자 10개월 OTL)
역시 음질은 괘안은 편(MD수준은 되는지 싶다)
하지만 폭락한 가격과 더불어 친숙하지 않은 조작성과 쉣이라 칭할만한 커넥트.....
거기에 꽤 부담되는 크기까지(사실 이전에 쓰던 넘이 알립 N10이라;;;)
좋은 점보다 나쁜점이 많은거 같아도 왠지 끝까지 지고가야지하는 마음이 들게하는 약간은
마이너+매니악한 넘이다.
다음은 거치형 이어폰(..) 9d군
회사에서 우리 과장이 쓰는걸 보고 뽐푸받아 지른놈이긴 한데...
원래 베이스 이런것보다 해상도를 중요시하던 본인에게 정말 적합한 녀석이라 할 수있다.
개인적으로는 타격감, 공간감도 좋고 그러나 만만치않은 가격과(엔간한 MP3가격 넘는다)
심각한 차음성(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들음 욕먹기 딱좋다)등등으로 별로 주목은 받지 못한 녀석인데...
머 뽀다나는 생김새 만큼 전용파우치 챙겨다니르라 힘들기도 하고
그래도 MP3에 좋아하는 노래 채워서 토요일 한밤중에 산책이라도 하면 기분도 좋고 나름대로 만족스럽긴하다.
그나저나 빨리 소니의 스포츠형 MP3가 발매되야 할텐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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