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MDR-1ADAC

 

 

 

올해는 벽두부터 엠피삼, 음향기기에 돈을 춈 쓴듯 ㅠㅠㅠㅠㅠ

 

뭐 A15사면서 예감했었지만...(ㅎㄷㄷ)

카드 할부가 끝나기도 전에 헤드폰 구입 궈궈

 

 

 

 

1R부터 시작된 소니의 이 헤드폰 라인업은

착용감도 좋고 음질도 괜춘하다보니 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듯

 

작년 신제품 발표때 "헤드폰 + DAC ㅎㄷㄷ"에 충격한번,

거기에 생각보다 싼(...)가격에 충격한번이라

"옴마~ 저건 사야행"했던 모델

 

컬러는 브라운/실버. 블랙/레드가 있으나

이번에는 브라운/실버를 초이스

 

아이유가 광고에서 쓰고나와 유명한 컬러이기도 하다

사진보니 아이유는 정말 쪼금 늘려서 썼던데 난 풀땅 늘려야 맞는......이건 뭐 ㅎㅎㅎ

 

 

 

 

헤드폰 좌측하단에 보이는 단자들

충전은 편리한 마이크로 USB, 그리고 일반적 3.5파이 이어폰단자와 다른 무언가가 보인다...

 

저기가 DAC활용을 위한 디지털 케이블 연결부라능

 

 

 

 

(뭔가 정신없어 보이지만...마이크로 USB, 라이트닝, 그리고 소니 WM포트등과 연결하는 전선들...)

 

 

 

 

뭐 이렇게 아이뻥과도 연결해서 쓸 수 있다는 이야기..

 

라지만...해봤는데 잘 안되는데다;

사실 핸펀 연결해서 스트리밍 곡 들을려고 이런거 사는 거 아니니 ㅎㅎ

 

 

 

 

(핸펀으로 들을땐 블투면 되는거다)

 

그런의미에서 이번에 AS600BT샀음(응?)

 

데헷?

 

 

 

 

음질...아.......당연히 돈값은 한다

 

약간 볼륨이 빠지는 느낌이 들던 DSEE HX모드의 일반 MP3도 쳐줄땐 쳐주고, 쏴줄땐 쏴주드라...

이걸로 듣다 딴 이어폰 쓰면 "뭔가 아쉽..."이란 소리가 나올만한 박력이라능

 

이정도 솔루션이면 집에서 간단히 듣거나 아님 야외에서 듣기도 뭐 빠질 것 없는 구조

(물론 PHA-3 + Z7 + ZX1 조합한번 들어보곤 약간 우울해지긴 했지만 말이다...왜 Feel the Air라고 했는지 알겠더라규;)

 

노캔이 있는것도 아니고(그럼 더 소리가 먹겠지..) 아무래도 움직이다 보면 선이 닿는 소리등

활동하면서 편하게 쓸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볍게 음질 좋은 기계를 쓸 수 있다는 건

역시 좋은 세상이라는 느낌

 

아옼 세상엔 이리 좋은 물건들이 많으니

 

 

 

 

정신차리고 돈이나 열심히 벌어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