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버거
2009. 5. 31. 11:14ㆍdducfu's table/머거?버거!
(요리사의 눈빛은 흡사 "우이씽 저거 묵고 뱃살 레전드되는거임 우아앙"이라는 실존적 고민이 깊게 녹아...(뭔소리야))
강남역에 등장하셨다는 수제버거집(글고보니 버거도 붐인듯?)
뭐 회사에서 가깝다보니 어느날인가 점심때 훌러덩 찾아갔던~
(이것이야 말로 리얼 open?)
대놓고 찍어보자니 *팔려서...걍 비겁하게 옆으로;
(중간에 점심시간이 지나서(어이...) 한가한 분위기)
(버거집들 치곤 나름 간지부류?)
(서버분이 옵션있다는 얘기를 안해주셔서 나중에야 알았다(;) 내가 갔을땐 사진 오른쪽 사이드쪽에 칠판이 있어 주르륵~)
메뉴는 위에 칠판에 적힌 그대로
특히 버거의 경우는 사이드 옵션도 있으니 추가 가능
버거 가격은 와규 스테이크라는 넘(1.4...세금이 따로였던가;)을 제외하곤 여타 집들과 비슷한 수준
but 본좌는 와규 스테이크버거로('' )
(음료수와 소스 그리고 식기류는 이 코너에서 집어쓰심 된다능!)
(남자의 간지는 생명수로 완성!)
음...
생명수 리필가능에 우선 가산점은 부여되고 -_-b
(주문들어간 다음에 만드는 관계로 약간의 대기시간은 필요)
(드..드디어 등장 >_<)
(필리치즈버거)
오호.
여긴 서브빵같이 길게 생긴게 아니라 걍 번에 올리는군
(와규 스테이크 버거)
두껍다.
이거 고기 160g인가 그렇다든데?
(원래 어니언 별루 안좋아하긴 하지만.......)
암턴 닭치고 시식.
우선 이넘...뭔가 튀김옷이 아쉬웠던
아삭+샤르방한 느낌이 떨어지드라
비스트로 *너의 바로 튀긴 녀석이 그리워지는 순간이었다.
필리치즈...치고는 치즈의 녹진한 느낌이 떨어지던;
뭐 나쁘진 않았지만
아.....사실 이넘 때문에 이집 방문한거였는데
뭐랄까. 비쥬얼과는 달리 정말 존재감 없었던 스테이크 패티라고나 할까?
괜시리 질기기만 질기고 ㅠ_ㅠ
(사진대로만 보면 간지는 쩌는데 말이삼.....쩝)
다른 여타부분(콜라립힐, 메뉴의 구성(옵션추가방식), 위치, 분위기 등등) 모든 면을 갖췄으나
버거 그 자체가 심히 아쉬움을 줬던 곳
그나저나 원래 6월 되기전에 종료 목표였던 B프로젝튼데
아직 한곳 더 뛰어야 하니 연장이군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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