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먹은건 아니구염;) 금년-내년도 계속되어야할 체력회복 플젝! 저번에 야그한 것처럼 우선 동네 뒷산(?)들부터 하나씩 정ㅋ벅ㅋ해나가는게 소박한 목표인데.. 올해 우리 집 근방으로 이사 온 KGC선생(...)과 함께 남한산에 도전하기로 하였다능! 겁두 없었지..-_- (마천동 입구는 집에서 슬슬 걸어갈만하다) (중간에 서울에서 하남으로 바뀌고) 여기서 서문까지는 경사는 쫌 있지만 계단인데다 예전에도 두어번 올라간 적이 있어서 넘 가볍게 생각했던 듯; (계단으로 스타트!) (본격적으로 올라가는데) 허...한 20-30%왔나? 갑자기 속이 메슥거리더라는@_@ 결국 K횽에게 스톱을 걸고 잠시 떡실신 회복시간을; 아...이거 걍 아저씨들도 슉슉오르는덴데 체력이 얼마나 엔꼬상태면 ㅉㅉ (그뒤로는 쉬엄쉬엄;..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체력 강화를 위해 슬슬 움직여봐야겠다 하던 마음도 밍기적 거리다 보니 희석되고; 삼국지5(...)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오후-_- (이젠 낙엽도 다 떨어져 가니 뭔가 섭섭하던) 집 근처에서 만만하게 가 볼만한 산이라곤 남한산, 대모산/구룡산, 청계산이 있다.. 이럼 답 나온거 아님?ㅎㅎ 저질체력에 가장 맞는 건 역시 만만한 대모산; (집에서 가깝긴한데..진짜 고3때 수능끝나고 학교에서 단체로 끌려(?) 온 이후로 첨이라능 허헛) 대모산도 원 코스인 수서역-대모산-구룡산-능인코스까지 보려면 꽤 시간이 필요한 관계로(5.3km정도)이다보니 적당히 일원동 뒷산돌기 코스(로봇고등학교-대모산-대모산 자연학습장)으로 타협해서 돌아보기로... 아. 이건 넘 타협한건가? ㅠ_ㅠ (헉 이거..

토요일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너무자서 '-' 일욜날 근래 인생의 승자로 거듭나신 엘호옹과 사진연습하러 나온 곳 간만에 회오리 찍으니 잼나네 ㅎㅎ 근데 1.4초점도 안잡다 잡으니 넘 힘들드라 ㅠ_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회사가 이 근처면 땡땡이치고점심먹으러 오기 참 좋을 듯) 도심에서 느끼는 여유... 근데 옆에 무덤이고 막 ㅎ 까탈스런 아이... 암턴 빛만 죽으면 사진 땟깔이 후왁가버리는... 니 내공이 없어서 그래라하심 골룸 -_- "어디가면 가을 단풍이 이쁘려나?"라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가을이 끝나버렸다. 칫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 이번에야 광저우에 출장을... 월요일 오전부터 일정이 있던 관계로 일요일날 이동을 했는데 뭐 우리 법사네(이런 말씀 항덕같은데 ㅋ)가 오전 8:40분 편을 날리시는터라 오면 그날 오후시간이 떠버리능! 걍 호텔에서 퍼질러 잠이나...라는 생각도 10.35sec간 흘렀으나 과감히 필터링하고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 올까하는 동넨데 걍 어디 구경이나 하자며 나가보았다능 이번엔 공항에서 호텔갈때도 지하철 타봤다 찾기도 쉽고 편하긴 편하던.. 가격도 무지싸고(택시론 더 가까운 텐허가 300위엔 이었는데 여긴 타오진인데도 7위엔으로 ㅎㄷㄷ) (걍 구글지도 하나 믿고 ㄱㄱㅆ!) 그래도 한번 와봤던데라 그런지 이젠 딱히 서먹하지도 않어 ㅎ (뭐랄까 예전 세운상가 같은 이미지) 오늘의 목적지 '육용사'..

(실은 여기까지 오는데도 지칠뻔;) 오늘 다녀온 따끈따끈한 내용! 예전부터 가고싶었는데 극비리에(...) 월차도 썻겠다 ㄱㄱㅆ 해봤다능 오늘의 목표는 7코스-8코스 둘이 합쳐서 7.8km이니 산길로는 나름 적은 거린아닌 참고로 내가 21개나 되는 둘레길 코스중에서 여길 고른 이유는 ..... 그냥 되겠다ㅋ (둘레길 코스는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의 HP(http://ecotour.knps.or.kr/dulegil/index.asp)참조 (가을이라 올라감 가을느낌도 나고 그럴꺼야~까륵) 그랬는데 실은 그렇지도 않았; (호오~ 시작부터 고반가염?하믄서 실실대다가..) 이쯤와서(결코 먼거리 아님!) 떡tothe실신 아놔 나 치악산 어켘..ㅋㅋ 옛성길이란 이름이 붙은건 바로 여기(?)때문! '탕춘대성'이라고하는데 ..

저번주 목요일에 갑자기 회사뛰쳐나와서(월차-_-) 찍긴 찍었는데 춈 부족했던터라-_- 주말 오전에 일찍가면 좋다고 리플달아주신 분도 있고, 아부지가 아침일찍 깨우길래; 3일만에 재방문 강행 저번에 찍어온거 보더니 어무니가.. "니 사진은 뒤에 배경이 뿌~~옅게 나오는게 넘 이상하다능...별루 잘 못찍는거 같다능...) 이란 혹평을... 아...이렇게 찍는게 간진데.. 이럴려고 그날 손 후달거리면서 조리개링 돌린건데.. 어케 표현을 못하겠네 ㅋ (암턴 어무니의 오더를 받아들여 심도를 깊게 찍어보자 다짐!) 아침에 오니 주차비도 안받고(나갈때보니 아침이라 안받는거 같진 않더만;) 글고 주차장이 텅~ 진입로도 텅~ 아...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 하는거군화 ㅋ (아침에 만난 꽃들은 더 싱싱~) (아놬..컵흘 나..

하늘공원에서 못본 코스모스 구리에서 보다! 실은 저번 주말에도 찾아갔었는데 차들때문에 크리먹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던; 그나저나 평일임에도 사람 많드라. 글고 이 시민공원 출입로가 하나다. 게다가 주차비는 선불로 정산하고.....주말에 가신다믄 아침 이~~~일찍 가시는걸 추천 ^^; (저녀석가지고 몇장 찍었는데 가장 괜춘했었던듯) 코스모스...많다.. 게다가 꽤 넓다. (이쯤보믄 꽃들도 지겨워지기 시작 ㅎㅎ) 코스모스가 찍기 꽤 까다롭단 생각은 했었는데 생각보단(이렇게 좋은 곳을 두고도) 맘에 드는 사진 건지기가 어려웠던 하루. 역시 구도고민을 쫌해야...넘 단조롭다-_- (코스모스 말고도 다른 꽃들도 꽤 있던..) 대략 만족하는 5%에서 가장 불만인건 역시 빨간색의 표현능력! 맘에들지 않는다고 'ㅁ' 봄..

평소때보단 이른 시기에 찾아간 하늘공원 주말에 간건 처음인데 사람 많군화 -_- 사람이 너무많아 하늘계단도 아니고 옆쪽의 사면을 따라 돌아서 올라갔; (역시 가을날씬 쾌청하군화) 서늘한게 느므 좋았다 잠바를 입고 갔음에도 중간엔 매우 추웠다능 바람이 불때 흔들리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으나... 표현력 부족으로 실패 ㅋㅋ (새로 이런 넘이 생겼드라) 하긴...새들이야 앞으로 메치든 뒤로 메치든 관계없을듯 근데 살긴사냐? (왠지 한번 안너줌 섭섭한 기둥사진 ㅎ) (색감은 다..중구난방이구먼 ㅎㅎ) 뭐..Raw쓰는건 넘 귀차나서-ㅁ- (역시 사진찍는 기본이 안됐;) 혼자서 괜시리 감동먹은사진 역시 85.4...괜시리 몇달 스르륵 매복하고 비싼돈 뿌려가며 구한게 아니라며 ㅠ_ㅠ 근데 내공이 없으니 사진은 막 구..

원랜 북한산 둘레길이나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구리길래-_- 아부지가 언제 중앙박물관 가자 했던게 기억나서 걍 같이 갔다는 (색감구려;) CBL은 뭐.. 수동렌즈로 잡긴 넘 귀찮지 않겠삼? (수저 우아하드라 ㅎ) 아오 새들도 막 커플이고 여기까지... 그나저나 국립중앙박물관도 한 5번 정도 왔드니 올렸던 유물사진 또 중복해서 올리고 막 그른다; 워낙 이런거 보는 거 좋아하는데다 나름 고정된 피사체라(어둡긴 뒤게 어둡지만) 수동렌즈 연습겸 가면 재밌는; 확실히 크랍에 85mm는 쓰기 어렵다는 생각만 들게하던 뭐 최소초점거리가 짧긴하나...평일이라 사람이 없었으니 이나마라도 건졌지 사람많음 ㅎㄷㄷ 그나저나 블러떠도(찍으면 바로 안다능) 귀찮아서 막 넘어갔더니 집에오니 멀쩡한 사진이 거의없네 ㅠ_ㅠ 아...누가..

몇년만이지..? 정말 오래간만에 찾은 동대문길.. (날씨 정말 좋드라...) (언덕 올라가는게 너무 힘들다..) 저번에 사고날때 목을 다친걸까? 요즘 등 뒤가 너무도 무겁다는... 워낙 까탈스런 렌즈라.. 구름이 껴서 그런지 사진이 전반적으로 차고, 어둡다는; (전망 참 좋은 곳...) (날씨가 좋아서 전망이 탁 트인게..) (무려 63빌딩도 보인다는 ㅎㅎ) (GRD ASKY.....OTUL) (이화장으로 내려가는 길...좁은 골목이다) (웰컴! 대학로 ㅎ) 사실 낙산공원을 바로 올라가서 암문으로 나와 삼선교쪽으로 빠지는게 코스는 괜찮은데.. 뭐 귀차니즘이 심해서인지 이쯤에서 gg (원래 계획은 이화마을에서 벽화 이쁘게 담아보자!였는데 그것도 막상 찍은게 없어ㅎㅎ) 걍 대학로 스무*킹에서 베리베리(라지...

잉여로서 모범을 보이기위해 오늘도 집에서 뒹굴고 있는데;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집에서 버로우 그만타고 사진이라 찍으라"는 엘횽의 호출, 날씨 좋은날 나가면 덥다구 '-' (아직도 화각이 살짝 불편하다) 역시나 하늘은 다 날려먹고; 나도 포샵이나 배워봐? 몇년만에 오긴 왔는데 이제사 뭐 꼼꼼히 보기도 그렇고 허헛; (꽤 근사한 풍경이었다) (사진이 퍼래 ㅎㅎ) (저번에 경복궁 갔을때도 마지막은 향원정 사진이었드랬지?) 부쩍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짐을 느낀다. 이렇게 11년의 여름과도 안녕이려나

(저렇게 다리벌린체 쭈욱 버티는게 더 미스테리..) 현재 있는 건물이외에도 '신비의 존'(..)이라해서 상상의 건물도! 첫빠다는 사진 속의 로도스 글고 아틀란티스 (심지어 가라앉기까지...) 갠적으로 남미는 레알 가보고 싶긴한데.. (남미의 피라미드, 사원들도 모형화) (마추피추도 있다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링컨기념관이라공) 이거보믄 혹성탈출 생각나네 ㅎㅎ (국회의사당..) (러시모어산은 넘 허~~연색이라 약간 모혐쀨이 심했던) (엘호횽이 찍어논게 간지는 더 쩔드라...) (확실히 디테일은 훌륭하다) 그랜드 센트럴 역이라고 (타임스퀘어..) (나름 멋지던) (글고 뜬금없는 히메지성) (구마모토성은 왠지 소박해보이던 ㅋㅋ) (좌측에 보이는 깃발들이 열심히 효과음내면서 움직임) 중국도 만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