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
2011. 2. 13. 13:14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왠지 모르게 명동도 가본집들이 별루 없는 ;ㅁ;
그렇게 중국집들도 많은데 말이삼...
암턴 한옥마을 갔다 들른집
(실내도 깨끗하고...2층은 자리도 많고 따로 룸도 있드라능)
(아..근데 저 한자 어케 읽는거젼? 'ㅁ')
(아직 덕후가 이해하긴 어려운 레오파드 세상;)
탕슉등장!
바삭한 스탈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 괜춘했다.
고기함량이 높고 부들부들 했으며 양념소스도 적당했다는
이집은 짜장면이 추천이라 이야기했으나
결국 바득바득 우기고 짬뽕을 시키시던 분들...
밥알 날라다닌 중쿡스탈이 아닌
우리가 익히 만나왔던 코리안 트레디셔널 차이니즈 푸드(...이건 뭥미?)스탈ㅋ
맛있었다능
(그래도 본좌는 간짜장인거임!)
(쉐킷쉐킷!)
양념은 다른 분들 말처럼 그리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는 스탈
딱히 우오아아앙?은 아니어도
음...뭐랄까 암턴 옛날 짜장면 800원하고 그럴때(내 기억에서 가장 쌌던게 이때였음)
먹었을지 싶은 느낌이다.
그땐 짜장 한그릇이면 세상을 다 가진거 같았다규!
(실은 엄마랑 하나 시켜서 나눠먹었지만 ㅎ)
(훗 꼬꼬마땐 짜장면 하나 제압치 못했지만..)
이제는 볶음밥까지 넣어서 비벼먹는다구연!
어머님 저 이제 다 컷습니다효
...
근데 그거 아니?
(길 건너에는 신세계 백화점이...)
이날 충무로-명동-남대문-시청-광화문으로 이어지는 시내 도보 코스였는데 괜춘했던...
그나저나 이렇게 집에서 사진이나 올릴께 아니라 주말에 돌아댕기구 그래야하는건데 말이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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