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2017. 9. 1. 12:14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이쪽에 평소에 가는 매운탕집이 있긴한데
맨날 가는데만 가믄 그러니...
아부지가 괜춘타고 했던 이집도 한번
긴~~~ 식당이다
뭐랄까 옛추억이 느껴지는 구조
(점심때를 지난 시간이라 할랑)
(밖으로는 팔당호가 보이고...)
(고구마는 열심히 까먹은 듯)
매운탕 중에 가장 선호하는게 잡어(...싸..싸서 그런건 아니라능!) 매운탕이라
그걸로 하나
수제비도 넉넉히 들어가 있고 푸짐한 비줠~
(민물새우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은 살짝 달큰)
아...수제비 +_+
의사선생님이 면류작작먹으라던데
밥도 솥에 갓지어 나오니
맛이 없을래야 없다능
(라묜 투하~)
그러니까면류를줄이라고
(마지막에 누룽지도 빡빡 긁으면 배뻥 완성~)
뭐 특별히 "우왕ㅋ굳ㅋ"할 정도는 아니다가
잠시 드라이브 나와서 외식하긴 좋은 곳
장어구이도 괜춘하다고 하던데 담번엔 그거나 먹어봐야겠다능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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