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6. 13:54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아직 4월이네...끝나지가 않엉 ;ㅁ;)
이때도 중식에 살짝 질렸을때였는지
석바위 근처 이집으로 궈궈
규모가 큰 고깃집이던데
사실 인천에서 저녁먹을일은 거의 없다보니...(먹는건 좋은데 집엔 어케가 ㄷㄷ)
점심메뉴 갈비탕이 괜춘해 보이길래 갔다능
깔끔해 보이는 반찬들
이라쓰고
집어먹는건 단호박 뿐이라고 ㅎㅎㅎ
갈비탕
ㄱㄴㅁㅇ의 갈비찜이 생각나는 비줠로
사진처럼 길~~~쭉한 갈비대가 3대나 들어있다
(고기도 섭섭치 않게 붙어있고)
(거대~하다)
일단 비줠만으로도 만족!
이렇게 나오는 집은 첨 와봐서 각별했는데 알고보니 회사 근처(ㅅㄹ회관)에도 갈비탕 시키니 이런 쀨이드라(양은 적었지만)
적당히 잘라서 투입 후
국물(춈 간간했다)이랑 흡입~
딱히 건강이 좋진 않아서 국물음식은 피하는게 좋은데...좋아하는 것들이 짬뽕같은 국물, 찌개류에 고 카페인류...(털썩)
먹고난 뼈들
호신용으로 사용가능?
(후식은 뭐 고깃집스런~)
이젠 엔간한데서 갈비탕 먹으려면 만원 한장으로 부족한 시대가 온듯
점심값은 실질적으로 7-8천원 수준으로 올라가는데...왜 식비 공제는 5천원인가요?-_-
지금부터 점심먹으러 가든5에 생겼다는 중식부페에 가볼까 하는데
대기크리쩔어서 결국 갈비탕 먹으러 갈것같다는 불길함이;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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