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 플리즈

2014. 5. 31. 13:12dducfu's table/머거?버거!

 

 

 

5단지 벚꽃찍으러 갔다가(꽤 오래됐는걸?)

뜬금없이 서래마을로 밥먹으러 이동

 

 

 

 

(그래도 ㅇㅅㅊ플리즈~가 아니니 다행인걸까...(으응?))

 

갠적으로 좋아라하는 ㅂㄹㅋㄹ버거 조인트에서 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원래는 더 일찍 찾아가고 싶었으나 체중의 압박(...)으로 자중하다가 나중에 간것아예가질말아야지-_-

 

 

 

 

 

 

(꽤 넓은 공간이다)

 

층고도 높고해서 좋았던

 

 

 

 

 

 

(연장함께하고)

 

 

 

 

사실 난 마요네즈 +  캐쳡만 있음 됨 ㅎ

 

 

 

 

뭐 본인은 생명수 한방...

 

 

 

 

ㅍㄹ횽은 정면에 저 기계를 똬악 마주하더니

 

 

 

 

맥주한방 ㅎ

 

이런저런 맥주종류가 많은데 평이 참 좋던

 

 

 

 

체중에 문제가 있으니 가볍게(?)먹는걸로

 

우선 피자 스테이크 샌드위치

 

 

 

 

필리 치즈 샌드위치(with 화이트 아메리칸 + 토핑2개)

 

 

 

 

거기에 치즈 후라이즈로

 

길고 두툼했던(...) ㅂㄹㅋㄹ에 비함 춈 아쉬움이 남던 아이

 

 

 

 

(아름답당...)

 

 

 

 

(고기가 두툼두툼하다보니...)

 

사실 미쿡은 커녕 비행기로 5시간 이상가는 곳은 가본적없는 본인이지만

 

나름 필리치즈는 유년시절 추억의 음식이라는

 

예전에 본인 삼촌이 나름 미쿡스탈의 샌드위치 가게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거기서 터키니 로스트비프니 살라미니 하는 녀석들과 조우하며 나름 고칼한 청년기를 보냈드랬다(그래도 압권은 ㅈㅅㅂ...)

가끔가서 햄써는거나 도와주던 본인과 달리 마이 보스는 실제로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했는데

그때 그집에 메뉴 중 필리치즈가 있었고 보스는 그 메뉴를 가장 좋아해서 종종 만들어 먹기도 했던

 

호기빵에 터질듯이 밀어넣은 치즈+소고기의 향연......

그리고 보스랑 나는 돼지가 되었지

 

 

 

 

(막 무너진당 @_@)

 

암턴 치즈+고기의 선굵고 진한 이 맛

미쿡안가봐서 몰겠는데 "역시 천조*은 다르네염 'ㅅ'/"할 정도의 육덕육덕한 느낌 ㅎ

 

 

 

 

피자맛나는 필리치즌데

걍 오리지널이 내 임맛엔 더 맞는걸로 ㅎ

 

얘들(필리치즈)도 그렇고 핫덕류도 그랬는데 내 취향보단 빵들이 춈 부드럽단 느낌? 

 

 

 

 

올드한 입맛의 소유자 본인답게

소스는 심플한 마요네즈+캐쳡 블랜드그러나 칼로린 따뜻하겠지...

 

 

 

 

(그러고 이분은 담날 ㅍㅍㅅㅅ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_+)

 

푸레횽 간만에 리밋해제하고 감자 마구마구 퍼먹다...

 

 

 

 

클래식독도 하나시키는 위엄을...

 

뭐 걍그랬던

 

 

 

 

암턴 만족만족하고 먹은터라

얼마지나지 않아 창원김씨랑도 한번 먹으러 들렸던

 

이번엔 서현의 떠오르는 음식편집샵(...) 온더테이블에서

 

 

 

 

필리치즈(with 치즈위즈 + 토핑2)

 

그리고 오른쪽의 저거슨!

 

 

 

 

저번 ㅍㄹ횽과의 방문때 영접하지 못한 또하나의 전설!

 

캐네디언 베이컨(오리지널)

 

하악하악 두툼해~+_+

 

 

 

 

그리고 가볍게 필리치즈독 세트도...

 

이게 가볍냐?

 

 

 

 

두툼두툼한 베이컨은 대륙의 기상을 느낄만 하였고

 

무게...(6o라 했으니 170g?)를 생각함 갠적으론 가격도 납득할만한 수준 덜짜서 좋았다.

(밖에서 궈먹는 삼겹살 가격을 생각해보자;)

 

 

 

 

(살찌는 아름다운 조합이네영 +_+)

 

간간히 필리치즈 하는 집들은 있었지만 그렇게 뽝! 임펙트를 주진 못했는데

이번에 갑자기 넘 확실한 솔류션을 찾아버린 느낌

ㅂㄹㅋㄹ때도 그랬찌만 당분간 딴데 안가고 여기만 겁나파지 않을까라는 느낌? ㅎ

일단 맥앤치즈를 먹어야돼...덜덜덜

 

특히 온더테이블에서 만난다면 ㅂㄹㅋㄹ의 칠리치즈 후라이와 이곳의 필리치즈&베이컨 그리고 ㅌㅁㅌㄹ의 나쵸스까지...

환상의 고칼방위군(.....)을 구축할 수도 있겠다.

 

 

 

 

 

..........................................

그렇게 먹고다니단 정말 체중과다의 신기원을 열지도 ㄷㄷㄷ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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