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룸 181

2014. 6. 25. 23:13dducfu's table/머거?버거!

 

 

 

송도 센트럴파크 근처의 버거집

 

인천가믄 거진 중식만 먹다보니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여 찾아간 곳

 

 

 

 

 

 

폭은 좁지만 안으로는 어느정도 깊은 공간

 

같이간 분들중에는 밖에 음료수 박스가 걍 놓여있는데 이상하다는 반응도(카운터, 입구쪽에 있다)

 

난 시크하고 좋던데 ㅎ

 

 

 

 

주문하면 주시는 식기류와 버거 싸먹으라는 종이

 

예전 청주의 모 버거집에서 본 이후 첨이라 나름 추억이 생각나던 ㅎㅎ

 

 

 

 

버거와는 역시 생명수 'ㅁ'/

 

그나저나 물컵도 그렇고 이쁘네 ㅎ

 

 

 

 

칠리치즈 후라이

 

칠리도 감자도 참 좋았는데

가격대비 양이 살짜쿵 아쉽던...

 

 

 

 

일행분이 주문한 메뉴

런치메뉴로 따로 준비되는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이집이 가격이 그럭저럭하는편이라

런치메뉴를 시키는데 리즈너블하긴 하지만

 

본인은 과감히 버거단품 + 음료단품으로 ㅋ

 

 

 

 

언제부턴가 맛들린 치즈 + 패티 only조합(요즘은 맥도날드가도 맥더블만 먹어 ㄷㄷㄷ)

 

'치즈룸'이란 아이인데 치즈 +  패티에 구운양파가 들어있다.

이집도 패티를 5oz(150g), 7oz(200g)으로 나누어 선택할 수 있는데 본인이야 뭐...7...

 

 

 

 

(캐쳡 + 마요네즈는 선택이 아닌 의무 =_+)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 맛

ㅂㄹㅋㄹ이 생각나는 구성에 패티도 고슬고슬하니 맛나드라

 

 

 

 

(게눈감추듯 클리어)

 

 

 

 

실은 오늘도 인천갔다가 공교롭게 들렸던노린거 아님

 

물론 생명수 주문하고...

 

 

 

 

저번엔 감튀니 이번에는 고튀(어감이...고구마튀김으로 하자 쿨럭)로!

 

 

 

 

감자와는 다른 매력의 고구마

달달하니 좋은데 야도 춈 양이 섭섭했 '-'

 

 

 

 

뭘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운명처럼 마주친 그이름 '브렉퍼스트룸'

 

예전 ㅅㅁㅋㅅㄹ의 '엠블런스'가 생각나는 비주얼과 구성(그거만큼 크진 않았던거 같지만)

 

근데......

이런걸 아침부터 먹음 그날 칼로리는 어케 되는거임?

 

 

 

 

계란 + 베이컨 + 페티 + 그리고 '해시브라운'!

 

뭐 살찌는거 중에 안싫어하는거 있냐만 본인의 해시브라운 사랑도 각별한지라 +_+(패스트푸드 버거 넘버 3에 타워버거는 꼭 들어간다능)

 

계란이 넘 잘 익긴 했지만 아주 풍요롭고 조화로운 맛이었다능......

 

 

 

 

전반적으로 ㅂㄹㅋㄹ이 많이 생각나는 집이었는데

맛자체도 꽤 만족스러운터라

 

이 근방올때는 종종들릴 가능성이 높은.....스탬프나 모아야겠다 ㅎ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dducfu's table > 머거?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거 조인트  (4) 2014.10.20
슈퍼푸드마켓  (2) 2014.07.11
냅킨 플리즈  (2) 2014.05.31
크라이치즈버거  (6) 2014.01.23
나인온스  (0)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