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식당

2012. 6. 9. 11:03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매번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대구인데

요번에는 일이 있어서 일박을 하기로

간만에 식사하는 거니 춈 이동해보기로 결정!

 

 

 

 

(오- 저기서 얼마나 많은 고기들이 궈졌을꼬 @_@)

 

예전에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 장르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분노의 검색질 좀 하다 찾은 집ㅎㅎ

 

 

 

 

 

 

(왠지 정겨운 분위기)

 

난 왠지 양식보다 이런 분위기가 더 편한

 

하긴 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 옷이 있는 거겠지 ^^

 

 

 

 

연탄에 한접시씩 구워주시는 고기는

주문하면 바로바로 나온다는

 

우선 돼지고기로 시작!

 

 

 

 

(연탄구이의 매력이 활활! +_+)

 

 

 

 

공기밥도 별도 주문

 

저기 저 국은 된장국(찌개) 같았는데 넘 짜더라능;

 

 

 

 

약간 달큰한 양념의 불맛가득한 고기는

뭐 빼어나다 하진 못하더라도 누구에게도 맛없다 구박받을리 없을 그런 맛

 

돼지 비계부분이 약간 바삭할 정도로 구워주시는데 그 맛도 참 괜춘하더라 ^___^

 

 

 

 

호기심에 소불고기도 하나...

 

뭐 돼지 불고기가 더 맛나드랬다.

 

 

 

 

(돼지 불고기 하나 추가!)

 

가격이 워낙착하니 추가해도 부담이 안가는

 

같이갔던 S과장한테 가격을 알려주니 엄청 놀라는 분위기;

 

 

 

 

(암턴 잘 먹었다능!)

 

 

 

 

(후식으로 요구르트도 챙겨주시는 ㅎㅎ)

 

울트라 하이퍼 가격대 성능비의 고깃집

여기 돼지고기 3인분이 캉남월드 삼겹살 1인분 가격이네;

 

뭐 시장안에 있는 집이다 보니 분위기를 중시하는 분들에게 딱히 권할만한 곳은 아닌거 같고

그냥 편한 분위기에서 가볍게 식사 겸 술 한잔 하시길 추천하고 싶다는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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